title_Chorus
2009-10-24 10:55:55
+3 86
다들 잘 들어가셨나요?
뒤풀이리허설 갔다가 결국 막차 놓치고 지하철타고 택시타고 집에 들어왔네요;;

오늘은 공연날이기도 하고 제가 친구사이와 인연을 맺은지 700일이 되는 날이랍니다.
참...친구사이에 나온 이후로 제 삶은 많은 변화를 겪었어요.

혼자인줄 알았네 벽장속에서 절망인줄 알았네 어둠속에서
그러나 용기내어 문열었을 때 친구사이 손 잡고 나왔을 때
우우~나를 깨달았네~혼자가 아니란 걸~

감사드려야 할 분이 너무 많은데
오늘은 내일 공연 컨디션 관리 때문에 일찍 잘게요.

내일 '대학로의 기적' 기대 하면서
잠들겠습니다.

Norma 2009-10-26 오전 00:37

그렇게 되었구나..벌써 말이지..이제 글을 확인해보는 센스?ㅎㅎ

Sander 2009-10-26 오전 08:11

나도 이제 봤어..이거..

damaged..? 2009-10-26 오전 08:47

엄훠~ 벌써 7백일! +_+
늘 지금처럼 이쁘게 알콩달콩 지내길~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