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과 사업
‘친구사이’는 게이의 인권을 보호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없는 사회를 건설함을 목적으로 홍보 및 선전활동, 문화활동, 교육활동, 학술활동, 상담활동, 시위 및 연대활동, 기타 본회의 목적에 필요한 사업과 활동을 수행합니다. 또한 “커뮤니티 성장에 투자하는 친구사이”, “성소수자 관련 제도 개선에 앞장을 서는 친구사이”, “성소수자 문화/생활 컨텐츠를 디자인하는 친구사이”를 비전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과 사업을 펼칩니다.

• 첫째, 커밍아웃 인터뷰 100인 프로젝트, 성소수자 인권지지 프로젝트,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 사업 등 성소수자의 자긍심을 응원합니다.
   
• 둘째, 영화 및 영상물 제작, 공연 등 문화 컨텐츠 생산, 무지개인권상, 무지개도서상, 교육센터, 언론대응 등 일반 대중들의 사회적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 셋째, 상담 및 대중교육, 성소수자, 혹은 성소수자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두에게 동성애와 성소수자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보와 지식을 전달합니다.
   
• 넷째, 성소수자를 포함하여 모든 사람의 삶이 모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연대하고 연구합니다.

구성과 운영

친구사이의 활동목적에 찬성하여 가입한 회원들로 구성하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합니다.
회원은 단체의 운영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권리와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행사할 권리를 가지며,
동시에 단체 정관과 내규를 지킬 의무와 단체 목적  실현을 위한 사업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무 그리고 회비를 납부할 의무를 가집니다. (납부방법은 다양합니다.)

친구사이는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다음과 같은 의결구조와 실행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총회는 단체의 최고의결기구로서 보통 연 1회(11월) 열립니다.

운영위원회는 총회의 위임을 받아 단체의 조직과 운영, 사업과 활동에 관한 중요사항을 토의하고 의결하는 상설기구로 총회에서 선출한 임기 1년의 선출직 운영위원과 정관에 정한 당연직 운영위원 및 소모임 운영자로 구성합니다. 그리고 운영위원회가 사무국에서 제청하는 사업별 임원을 임명합니다.

무지개인권상 위원회와 무지개도서상 위원회는 전/현직 단체대표로 구성됩니다.

사무국은 총회와 운영위원회의 의결사항을 집행하며 단체의 사업과 활동을 총괄합니다.
모든 기구와 임원은 단체의 정관에 따라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