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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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당 제 6회 문집 발간회 + 낭독회
‘그래야, 살아!’
-일시 : 2019년 10월 12일 오후 5 ~ 7시
-장소 :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 2층 공연장 울림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05 (관수동 152-1)
-입장 : 무료 입장 / 책읽당 2019년 문집 '그래야, 살아!' 무료 배포 / 전석 60석 / 좌석은 선착순 배정
-문의 : 7942bookparty@gmail.com
-주최 : 친구사이
-주관 : 책읽당
-초대의 글 :
책읽당은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소모임입니다. 친구사이 교육팀의 시즌제 책읽기 모임에서 출발하여 2010년 11월 13일, 모임의 이름을 '책읽당'으로 정한 후 2019년 9월까지 130권의 책을 읽고, 150여 회의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책읽당은 독서모임이지만 글을 씁니다. 아마도, 이미 시중에 상업적으로 출판된 많은 글과 같은 것을 써내지는 못합니다. 다만, 사람은 읽고 듣고 본 것들로 조금씩 덮이고 깎여 끊임 없이 변해가는 존재라고 믿고, 조금씩 변한 우리를 글로 적어봅니다. 거기에는 우리가 마치 도장으로 찍힌 것 처럼 묻어납니다. 책읽당은 이런 글을 쓰고 문집으로 엮어 나누면서 서로의 존재를 공감합니다.
올해도 책읽당은 어김 없이 당원들의 글을 엮어 2019년 책읽당 문집 "그래야, 살아!"를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문집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문집을 발표하고 낭독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미 글에 우리가 묻어있지만, 거기에 목소리를 얹으면 더 선명한 우리가 드러날까 해서요. 그래야 더 살만할까 해서 말입니다.
책읽당 제 6회 문집 발간회 + 낭독회 그래야 살아!
사람과 책, 목소리에 공감하고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72호][활동스케치 #4]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관람기 (1) : ‘친구사이’를 보는 친구사이, ‘지보이스’를 보는 지보이스
2024-11-04 19:08
기간 : 10월
이밀
내년 공연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