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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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G-코드’ #2]
- 한국형 서킷파티의 출발을 알리다 - '아이엠(I AM)'이 탄생하기까지

그림 1. 아이엠(I AM) 공식 로고
#1> 서킷파티(Circuit Party)란?
서킷파티(Circuit Party)란 게이들이 대규모로 모여 여러 날에 걸쳐 DJ댄스파티, 드랙&마초쇼, 풀(Pool)파티 등 다양하게 파티를 즐기는 페스티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서킷(circuit)이라는 단어는 '무경계‘, '무제한'이라는 뜻인데요, 이는 “게이들이 매우 자유롭게 서로 어울려 즐긴다.”는 가장 중요한 특징을 규정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익숙해진 단어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굳이 서킷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각종 음악 페스티벌들이 고유의 브랜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과 비슷하게 브랜드 이름을 만들어 쓰는 추세입니다.
"우리들의 존재를 세상에 외치다."
이태원의 댄스 클럽을 즐겨 본 적이 있다면, 서킷파티는 그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매우 비슷합니다. 그러나 이 행사가 다양한 사회계층과 세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령대, 그리고 국경을 초월한 광범위한 지역의 사람들을 한 번에 포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그 규모와 사회문화적 파급력에 있어 큰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만들어 내는 수많은 이슈와 소통의 스케일에 있어 큰 차이점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그림 2. 게이 전문 이벤트 회사인 마티네(Matinée Group http://www.matineegroup.com)가 주최하는 유럽의 대표 서킷파티 서킷페스티벌(Circuit Festival http://www.circuitfestival.net)은 역사나 규모에 있어 세계 최대 규모이다. 올해는 8월 5~16일 바르셀로나(Barcelona)에서, 8월 19~23일 파티 섬으로 유명한 이비자(Ibiza)에서 열렸고 매년 여름에 열린다.
우리 게이들이야 원래 춤과 노래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런 파티가 생겨나고 자리를 잡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이러한 서킷파티의 탄생 역사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설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70년대 미국의 뉴욕(New York)을 비롯한 대도시의 디스코 파티(Disco Party)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파티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시기는 1980년대 초반이라고 합니다. 당시는 AIDS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공포증으로 게이 커뮤니티가 큰 절망과 공포에 시달리던 시절이었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규모 집회 형식의 행사가 열렸는데 이것이 서킷파티의 시초가 되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영화 「더 노멀 하트(The Normal Heart), 2014」에서 당시의 시대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림 3. 미국에는 유명 게이 파티 기획자인 제프리 생커(Jeffrey Sanker)가 만든 세계 최대 규모의 게이 댄스 페스티벌(the largest gay dance festival in the world) 화이트파티 팜스프링스(WPPS: The White Party Palm Springs http://www.jeffreysanker.com)가 있다. 2015년 4월 24~27일 4일 동안 열렸고 매년 봄에 열린다.
서킷파티는 화려한 조명과 장식 그리고 음악으로 치장된 파티로 대규모 군중을 수용할 수 있는 클럽이나 체육관 혹은 광장 같은 장소에서 펼쳐집니다. 보통 서킷파티에는 1천 명에서 크게는 2만 명까지의 군중들이 운집하곤 하는데요. 여기 모여드는 사람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커플, 솔로의 여부를 가리지 않으며 그들의 출신 지역도 매우 광범위해서 전국 혹은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각양각색의 게이들이 모두 다 한 자리에 모이는 현장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게이들끼리 어울리고, 게이 라이프를 축하하고!"
보통 서킷파티는 매년 연휴나 휴가철에 펼쳐집니다. 이들이 휴가철에 모여드는 이유는 다름이 아닌 “게이 라이프(Gay Life)”와 “게이 프라이드(Gay Pride)”를 “축하하고 즐기기(Celebration)” 위함이지요. 성적 정체성, 우리가 원하는 자유, 그리고 게이 커뮤니티의 응집력과 강력한 힘을 과시하기 위함이라고도 합니다.
의미야 뭐 어떻습니까. 여름철 국내의 다양한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마음으로 도심 속 게이 서킷파티에서 즐겨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림 4. 2015년 1월 1~4일에 열린 대만의 Mega G5 Taipei New Year Festival http://www.g5-taipei.com 2001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최대 규모 서킷파티로 매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열린다. 그 외 G5 이름으로 한 해 동안 다양한 파티를 주최한다.
#2> 한국에서 시도된 서킷파티
서킷파티가 무엇인지 아셨다면, 이제 한국은? 이런 궁금증이 드시나요? 저만 그런가요? ㅎ 한국에서도 다양한 서킷파티가 시도되었습니다.
2007년 당시 (요즘은 이벤트 기획자나 파티 프로모터라는 말을 쓰지만) 파티플래너 지미킴과 몇몇 잘나가는 노는 게이 언니들께서 대만에서 블루파티(Blue Party)라는 타이틀의 게이 서킷파티를 그대로 수입하여 열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상황과 블루파티에 대해 정확히 찾아보고자 한글/영문으로 열심히 구글링을 해보았으나 찾을 길이 없네요.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바랍니다.
"한국 서킷파티의 시작?!"
어쨌든 정확한 배경은 알 수 없으나, 당시 금요일은 청담동 트라이베카에서, 둘째 날은 이태원의 해밀톤 호텔 지하에 위치한 게이클럽 델디스코, 셋째 날은 해밀톤 호텔 수영장에서 풀파티와 게이클럽 펄스에서의 애프터파티로 연결되는 3일간의 파티가 열렸었습니다. 트라이베카에서는 플로어 중간 중간 세워진 기둥 위에 파티장 전체에 뿌려지는 꽃잎을 맞으며 일본식 붉은 우산을 돌리며 춤을 추던 대만 고고보이들의 화려한 쇼와 함께, 수많은 남녀 연예인들과 (남자!!) 모델들이 눈을 즐겁게 하는 파티였습니다. (이 날 숨은 연예인 게이들은 다 나왔다는 소문이...)
"게이 컨셉 파티!"
둘째 날과 셋째 날의 파티는 게이들이 모여, 게이들끼리 즐겁게 노는 파티였습니다만, 문제는 이 파티가 당시 청담동 패션 피플들에 의해 주도된 '게이 컨셉' 파티였기 때문에 정확히 서킷파티라고 할 수 있을까 싶은 점이 있습니다. (물론 당시 외국물 먹은 한국 게이 언니들과 클럽 파티를 즐기던 일부 게이 언니들은 모두 몰려나와 비싼 티켓을 구매하여 노셨습니다. 그리고 당시 패션 쪽에서 각종 컨셉 파티가 난무하던 시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패션 브랜드들이 협찬하는 게이 컨셉(gay themed) 파티도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림 5. 당시 청담동 파티 전용 공간 트라이베카
클럽에서 노는 것이 막 접하기 시작한 새로운 트렌드면서 (외국 한 번 다녀오기 힘들던 시대에) 외국물 좀 먹은 사람들이 노는 문화였던 6~70년대에 태어난 세대들에 비하여, 80년대 이후 게이들은 그들의 성장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클럽 문화와 파티 문화, 그리고 페스티벌 문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문화적 수혜자들!!) 그리고 이 분들이 20대를 놀고 나서 드디어 한국에도 파티에 이름을 내거는 ‘브랜딩 파티’가 탄생하게 됩니다.
“새로운 문화를 즐기는 게이들의 성장”
서킷파티는 뭐니 뭐니 해도 그 파티의 컨셉을 확실히 보여주는 이름(!)이 중요한데, 어떤 ‘컨셉’을 표방하는 게이 브랜드 파티들이 2010년을 전후하여 꾸준히 열리게 됩니다. 이는 한 개의 클럽이 독점하던 이태원의 게이클럽이 2010년을 전후하여 안정적으로 2개 이상의 클럽이 자리를 잡고 경쟁체제에 돌입하게 되었기 때문에 클럽들 스스로 재미있는 이벤트를 벌여야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파티들이 쌓이고 쌓여 드디어 올해, 한국에서도 대규모 파티를 표방하는 한국형 서킷파티가 탄생하게 됩니다.
* 대략 훑어보는 게이 파티의 역사 및 포스터 이미지 보기
https://www.facebook.com/itsokpeople/posts/533597760127421
#3> 한국을 대표하게 될 서킷 페스티벌, 아이엠(I AM)

그림 6. 아이엠(I AM) 2015 최고의 순간들
2015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레드, 화이트, 블루로 이어지는 날짜별 컬러 컨셉에 따라 총 6개의 파티가 열렸습니다. 메인 파티는 이태원 크라운 호텔 클럽메카에서, 애프터 파티는 이태원을 대표하는 게이 클럽 그레이(금), 펄스(토), 르퀸(일)에서 돌아가면서 열렸고, 일요일 저녁에는 해밀톤 호텔수영장에서 풀파티가 있었습니다. 저는 촬영 때문에 모든 파티에 있었는데요, 정말 한국에 게이들이 엄청나구나, 이렇게 나와서 놀 수 있구나, 다들 잘생겼구나, 체력들이 정말 좋구나;; 등 다양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I AM [ concert + circuit party in SEOUL ]'이라는 공식 명칭에서 볼 수 있듯이 콘서트와 서킷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여타 서킷파티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만이 가능한 무대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K-pop 걸그룹 달샤벳과 가인의 공연, 이태원의 유명 트랜스젠더&드랙퀸 쇼, 레이저 퍼포먼스 그룹 PID(Performance in The Darkness) 공연, 국내외에서 함께 한 고고보이 쇼, 국내외 15명의 유명 게이 DJ들이 흥을 돋우는 대규모 공연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 파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iamseoul.com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iam.concert.circuit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게이 네트워크 파워”
특히 이번 파티는 정말 다양한 분야의 많은 게이들을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이전에는 게이들이 모여 무언가를 준비하려고 하면 항상 어려웠던 부분이 바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게이로서 어느 정도 자신을 드러내고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전문가들의 네트워크가 형성되었고 그들이 게이 문화 저변을 확대시키는 힘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감동하게 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제가 제작한 아이엠(I AM) 공식 애프터 영상을 올려드립니다. 3일간의 파티 분위기와 더불어 준비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 아이엠(I AM) 공식 애프터 필름영상
* 이쪽사람들(http://www.facebook.com/itsokpeople)에 올렸던 글을 바탕으로 재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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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사람들 프로듀서, 기획/홍보/마케팅 프리랜서 / 이승준(o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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