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엔 일에 꽉 매인 주말이었음. ㅠ.ㅠ
원래 금요일까지 마치기로 한 일이 있었는데, 그게 밀려서 토,일까지 일을 할수 밖에 없었음.
출근하는데 1시간 반이 걸리는 관계로 차라리 집에서 노트북으로 일해야쥐 하는 생각으로
금요일 퇴근할때 노트북을 가져왔음.
금요일, 노트북 켜 놓고 잠시 까짝 대다가 늦게 잤음.
2시가량 잠들었나?
토욜 아침 10시에 눈이 떠지더군 --;
조금 일하다 밥 먹고, 그러다 보니 영화 번개가 있더군.
하지만, 3시 반에 약속이 있는관계로 --;
영화번개는 못가고 뒷풀이나 갈까 했쥐.
3시반 회의에 갔다가, 집으로 들어왔음.
시간이 어정쩡 하더군 --;
다시 노트북 켜고 일 시작.
으.. 하다 보니 생각보다 일이 많네 --;
게다가 같이 사는 넘이 대전집에서 오디오랑 뭐랑 들고 온다고 대기하라 함 --;
뭐 이런 저런 일도 있고 머리도 복잡하고 해서 토욜밤 술한잔 하려는 계획 취소.
걍 이발 하고, 다시 일했음 --;
3시까지 일하다 잤음.
일요일.
눈떠보니 10시 --;
주말엔 늘어지게 자야 하는데 7시간 밖에 못자다뉘~ -0-
일어난 김에 다시 일 시작.
점심 먹고 수영이나 갔다 와서 계속 해야쥐라는 생각으로 수영장으로 향함.
집에서 나온뒤 20분 뒤.
동생 녀석이 집에서 내 양념상자, 거울, 등등 이사할때 빼 놓은거 가져온다 함.. --;
수영장 못가고 다시 집에서 대기.
인터넷 선도 정리하고, 공유기 위치 바꾸고 이것 저것 수리함.
동생녀석 3만원 삥뜯어감 --;
다시 일모드 돌입.
아으... 일 많다.. --;
밤 12시 이제 두개 남았음 --;
남은 두개 허접하게 끝내고 나니 새벽 1시....
ㅠ.ㅠ
정말 영양가 없이 보낸 주말이었네 ㅠ.ㅠ
아님.. 영양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