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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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전쯤 이 삔 꽂은 여전사께서 친히 한국 동성애자 인권운동을 염려하는 마음으로 몇 가지 사업에 관해 긴밀히 토론하고자 사무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사무국장이 전화를 받더군요.

여전사 : 저기, 단도직입적으로 묻습니다. 000 사업에 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습니까?
사무국장 : 저기요, 20분 후쯤에 다시 전화 걸어주실래요?
여전사 : 왜요? 저도 급하답니다.
사무국장 : 제가요, 지금 벙개 채팅을 하고 있거든요. 목요일이잖아요.
여전사 : @.@ (니가 삶은달걀이냐?)

아무튼 사무국장을 고발합미다. 연애쟁이 기즈베 대표는 채팅쟁이 가람 사무국장을 운영회의에 출석시켜 갖은 야단을 쳐야 한다고 생각합미다. 요새 애정 전선에 다시 불 붙은 가람군이 너무 기고만장해요.

호홍,~



아토스 2006-03-17 오전 05:42

정말 큰일이군요.
라고 생각하겠어요. ㅡㅡ;
하지만, 가람이 형은 참 부지런해요.
군대간 애인하고 편지하고 전화하고.. 동시에 번개채팅을??
저도 배워야 할 좋은 덕목인거 같아요.

야토스 2006-03-17 오전 06:01

아토스군, '가람 언니처럼 벅찰래요.' 발언에, 친구사이 회원들 이구동성으로 '니가 더 벅차거든.'

안벅찬년 2006-03-17 오전 09:20

어우...저처럼 안벅찬 년은 정말 아토스님이나 가람이 언뉘같이 벅찬년들이
정말 부럽답니다. 아이~~청순해~

추적걸 2006-03-18 오전 01:38

안벅찬년 = 친구사이 2005 천박상에 빛나는 천박의 오물 여왕 아류. 확률 369%, 아토스 똥꼬 팬티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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