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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호][이달의 사진] 친구사이 NEXT : Future of Friends
2026-04-03 오후 16:15:55
26
기간 3월 

 

 

[189호]

[이달의 사진] 

친구사이 NEXT : Future of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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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gusai_logo.png 사진 : 터울

 

2026년 3월 28일,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3월 정기모임 “친구사이 NEXT – Future of Friends”가 서울 종로3가 친구사이 사무실 옥상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친구사이가 지난 활동을 바탕으로 이후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친구사이 단체 영문 명칭에서 ‘Men’s’를 삭제하고 Korean Gay Human Rights Group으로 변경하게 된 배경과 의미가 함께 소개되었다. 이는 기존의 시스 남성 중심적인 명칭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성소수자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단체의 정체성을 확장하려는 변화의 일환이다.
 

1부에서는 친구사이의 NEXT가 나아가고(RUN/OUT), 교류하며(금토일은 친구사이), 회복하는(마음연결) 세 가지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공유되었다. 각 사업은 성소수자자살예방센터 마음연결 센터장 박재경, 친구사이 상근활동가 심기용, RUN/OUT 프로젝트 총괄 정재훈이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친구사이 게이합창단 지보이스의 공연과 댄서 해준의 퍼포먼스, 그리고 박민영 활동가와 박태민 활동가와의 대담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시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성소수자인권단체연합 무지개행동을 비롯해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행성인, 행성인 트랜스젠더퀴어인권팀, 성소수자부모모임, 게이법조회, 한국외대 성소수자 인권모임 외행성, 스카이콕, 정치싱크탱크 VALID, 강동성심병원 젠더클리닉 등 다양한 외부 단위가 함께했다. 각 단위의 참여 속에서 친구사이의 이후 방향과 커뮤니티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교류가 이어졌다.

 

친구사이는 1993년 결성된 동성애자 인권운동 모임 ‘초동회’에서 출발해, 1994년 ‘한국남성동성애자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로 창립되었다. 이후 2006년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로 국문 명칭을 변경하며 활동 범위를 확장했고, 2026년에는 영문 명칭에서 ‘Men’s’를 삭제해 Korean Gay Human Rights Group으로 변경했다.

 

* 김대현, 2024.03.06., [164호][기고] 거기에 분명 무언가가 있었다 : 커뮤니티 운동 단체 ‘친구사이’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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