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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호][이달의 사진]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내란 옹호와 성소수자 혐오
2025-07-31 오후 16:25:06
9029
기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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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가 2007년 이래 연대 단체로 참가 중인 무지개행동* 주관으로, 2025년 7월 22일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내란 옹호-성소수자 혐오 국민통합비서관 불가하다" 시민사회 공동성명 발표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다. 이 기자회견은 이재명 정부가 보수계 인사로 인선한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임명 결정에 반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그는 3월 15일 발간된 그의 저서 『야만의 민주주의』에서,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을 "야당의 민주적 폭거에 항거한 비민주적 방식의 저항"이자 "대통령의 권한"이라 언명하는 한편, 퀴어문화축제에 대해서는 "공공장소에서 그런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하므로, 비록 그것이 물리적으로 피해를 주지 않는다 해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현하였다. 당일 기자회견 1시간 전 강준욱은 자진사퇴하였다. 

 

(사진 : 무지개행동)

 

 

* 2008년 5월 17일 결성된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은, 2025년 3월 26일 무지개행동 1분기 전체회의에서 '성소수자차별반대' 문구의 삭제를 의결하고, 5월 21일 무지개행동 임시총회에서 연대체의 명칭을 '한국성소수자인권단체연합 무지개행동'으로 확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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