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7일 친구사이 사정전에서 '재회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매해 추석 연휴 전날 저녁, 우리보다 먼저 떠난 성소수자·앨라이의 죽음을 기리고 그들에 대한 기억을 나누는 자리이다. 행사 중에는 고인 한명 한명에 대한 기억을 나누고 되새기는 순서가 함께 준비되었다. 사진은 행사 당일 꾸민 제사상의 모습으로, 고인이 된 친구사이 회원 및 게이커뮤니티 일원의 사진들들 더불어 올해 2월 별세한 임보라 목사의 그림이 모셔졌다.
(사진 : 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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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밀 소중한 전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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