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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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스케치]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5월의 친구사이 정기모임
(사진 : 티와이)
안녕하세요. 2020년 회원지원팀장 티와이입니다.
2월부터 여러분과 만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지만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어느덧 5월 정기모임까지 오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길어질 것은 생각도 못 하고 있다가 이제 곧 6월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2020년 절반이 지나간다고 생각하니 우리는 언제 모이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5월에는 일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정모를 진행하면서 미리 신청을 해주신 회원분들이지만 오랜만에 만나 뵐 수 있었다는 생각의 조금의 위안을 얻었습니다.
더 많은 회원분들과 만나고 싶었지만 일정의 거리를 두고 우리 모두가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없다 보니 몇몇 분들만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진행한 정모였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도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시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서 소통해 주셔서 회원분들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메워주는 것 같았습니다.
사무실로 찾아오신 회원분들의 체온을 일일이 체크하고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확인한 후에 일정 거리를 두고 앉아 정모를 시작하는데, 앞에 방송을 위하여 세팅해둔 카메라와 마이크가 많이 생소하고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무언가 공개방송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여러분과 소통하는 대표님과 길님 그리고 댓글을 열심히 써주시는 회원분들과 현장에서 웃으며 재밌게 봐주신 회원분들 모두가 온라인정모의 활력을 더해 주셨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하고 생활속 거리두기를 통해 우리 모두의 몸의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더욱 가까워지게 만드는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빨리 회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서로 인사하고 시끌벅적한 우리의 모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회원지원팀장 / 티와이
[172호][활동스케치 #4]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관람기 (1) : ‘친구사이’를 보는 친구사이, ‘지보이스’를 보는 지보이스
2024-11-04 19:08
기간 : 10월
이밀
내년 공연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