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11월 |
---|
[활동스케치 #2]
2019 친구사이 정기총회
지난 11월 30일 토요일 저녁 낙원상가 청어람홀에서 2019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친구사이 정기총회는 정회원 전원으로 구성되는 최고의사결정기관으로, 친구사이의 기본적인 활동 방향과 한 해의 사업을 돌아보고 당해 결산의 승인, 다음 해 예산안 의결, 대표 및 감사 임원 선출 등 단체의 중요한 결정을 하는 자치 행사입니다.
총회의 개회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당해 정회원의 과반 이상이 출석을 해야 합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정회원 분들의 적극적 참여로 빠르게 총회 개회가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대표님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박수와 함께 2019 친구사이 정기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무국장님의 진행으로 2019년도 친구사이 활동보고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올 한해 친구사이가 펼친 다양한 활동과 사업들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며 소회를 나누고, 또 미비했거나 아쉬운 점을 보완해 내년 활동에 대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2019 하반기 감사보고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보고는 올해 친구사이 감사인 크리스님이 나와 진행해주셨습니다.
이어 2020년 감사 및 대표 선출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친구사이의 임원 중 대표와 감사는 총회에서 직접ㆍ비밀ㆍ무기명 투표로 출석 정회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선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올해 선거관리위원장이신 신정한 고문님의 발언으로 진행된 2020년 감사선출의 시간에는 정회원분들의 투표로 통해 쌤, 소피아 회원님 두 분이 선출되었습니다.
감사에 이어 바로 진행된 2020년 대표 선출의 시간에는 단독 출마를 한 김기환 후보가 정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2020년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로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표로서 또 친구사이를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축하와 더불어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2019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정기총회는 회원여러분들의 박수와 함께 마무리 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될 2020년의 친구사이의 다양한 활동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친구사이 상근자 / 낙타
[172호][활동스케치 #4]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관람기 (1) : ‘친구사이’를 보는 친구사이, ‘지보이스’를 보는 지보이스
2024-11-04 19:08
기간 : 10월
이밀
내년 공연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