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조회 수 82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활동스케치 #1]

우리의 존엄을 지키는 집회!! 

 

 

 

 

친구사이는 8월 18일(토) 중요한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0818_결자해지0.jpg

<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범국민대책위>

 

 

 

첫 번째 집회는 쌍용자동차 범국민대회 ‘결자해지’ 였습니다. 지난 6월말 쌍용자동차 또 다른 해고자 한 분이 스스로 해고자 한 분이 목숨을 끊었습니다. 서른 번째 해고자의 부고였습니다. 남은 119명의 쌍차 해고자들은 결국 다시 대한문에 모여 분향소를 차렸습니다. 쌍차 대책위는 이렇게까지 이르게 된 것에 대해 정부 스스로 해결해야한다고 결론짓고 8월 18일 쌍용차 국가 폭력 진상규명! 손해배상가압류 철회!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는 ‘결자해지’ 이름의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친구사이는 이날 <쌍용차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10대 요구사항>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올라 각계의 시민사회 단체들과 함께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0818_결자해지2.jpg

 

 

 

0818_결자해지3.jpg

 

 

 

그리고 지난 28일 2009년 쌍용차 파업 무력진압은 MB 청와대의 최종 승인이 있었단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점점 드러나는 쌍용자동차에 대한 국가 폭력 상황과 사법부의 판결 거래 등의 사실들을 보며, 해고 노동자들의 인간의 존엄이 바로 세워지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라며 함께 자리한 인권단체 활동가들과 소리높여 외쳤습니다. 그 기운에 하늘에서도 동참하고자 했을까요? 하늘에 환한 무지개가 떠서 집회 참가자들에게 큰 힘을 주었습니다. ‘해고자 복직’이라는 내용의 피켓을 무지개와 함께 찍어 인증샷을 남기며 쌍차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도록 알리기도 했습니다.

 

 

 

0818_결자해지1.jpg

 

 

 

그 기운을 받아 두 번째 집회 장소로 향했습니다. 두 번째 집회는 8월 14일 무죄 판결로 세상을 놀라게 한 안희정 1심 판결을 규탄하고, 이를 방조한 사법부 및 국가를 규탄하는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 집회였습니다.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 주최한 이번 집회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모여 사전집회를 진행하고, 광화문, 인사동, 종각 등을 걷는 행진을 하며 마무리 집회를 열었습니다. 성폭력사건의 강력한 증거인 피해자의 진술은 부정하고 업무상 위력에 대한 판단을 엄격하고 좁게 해석하여 안희정 재판이 아닌 피해자 김지은 재판으로 둔갑한 판결이었습니다. 사무국은 세종문화회관 앞 거리를 지나는 행진 대열에 합류하면서 대오와 함께 했습니다.

 

 

 

0818_미투유죄.jpg

<사진제공: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0818_미투유죄2.jpg

 

 

 

 

그날 외쳤던 구호를 공유합니다. 우리 사회에 깊이 남아 있는 성차별적 현실을 바꾸기 위한 절실한 구호들입니다. 시간 나실 때 마음 속으로 읽어보시면 해방감을 느끼실 것입니다. 이후에 더 열린 장소에서 함께 외치면 좋겠습니다.

 

 

 

 

0818구호.jpg

 

 

 

 

 

 

 

lineorange.jpg

 

친구사이 사무국장 / 이종걸

 

 

 

donation.png

  • profile
    박재경 2018.09.02 12:46
    날도 더웠는데 ^^ 활동가들, 집회에 참여하신 분들 고생했네

  1. [101호] 11월의 친구사이 소식지 : HIV/AIDS

    브라우저에서 보기 후원하기 친구사이 11월의 소식지 이달의 사진:: 해군 간부에 의한 성소수자 여군 성폭력 사건 무죄판결 규탄 기자회견 11월 활동보고 2018년 아직 한 달이나 남았습니다!! 11월의 커버스토리 :: HIV/AIDS 커버스토리 #1 20년의 PL 커밍아...
    Date2018.11.30 Category2018년 11월 Reply0 Views30
    Read More
  2. [101호][이달의 사진] 해군 간부에 의한 성소수자 여군 성폭력 사건 무죄판결 규탄 기자회견

    2018년 11월 26일, 레즈비언 여군에 대한 성폭력 사건 무죄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국방부 앞에서 개최되었다. 피해자는 2010년 9월 근무하던 해군 함정에서 2명의 상관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으며, 당시 해군 함정에는 피해자 외 여성이 전무했다. 최초...
    Date2018.11.30 Category2018년 11월 Reply1 Views45
    Read More
  3. [101호][활동보고] 2018년 아직 한 달이나 남았습니다!! 

    2018년 아직 한 달이나 남았습니다!! 11월 24일 2018년 친구사이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 대표와 감사가 선출되었습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대표직을 수행하게 될 회원은 킴(김기환) 회원입니다. 킴(김기환) 회원은 2011년 지보이스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하...
    Date2018.11.30 Category2018년 11월 Reply1 Views47
    Read More
  4. [101호][커버스토리 'HIV/AIDS' #1] 20년의 PL 커밍아웃 : 러브포원 대표 광서님 인터뷰 (1)

    [커버스토리 'HIV/AIDS' #1] 20년의 PL 커밍아웃 : 러브포원 대표 광서님 인터뷰 (1) 1990년대 초 종로의 게이업소 1994년의 교통사고와 HIV 감염 확진 1998년의 PL 커밍아웃 : <시사저널> 및 KBS 2TV <영상기록 병원24시> 1990년대 말엽 언론과 사회...
    Date2018.11.30 Category2018년 11월 Reply1 Views245
    Read More
  5. [101호][커버스토리 'HIV/AIDS' #2] 20년의 PL 커밍아웃 : 러브포원 대표 광서님 인터뷰 (2)

    [커버스토리 'HIV/AIDS' #2] 20년의 PL 커밍아웃 : 러브포원 대표 광서님 인터뷰 (2) 1990년대 초 종로의 게이업소 1994년의 교통사고와 HIV 감염 확진 1998년의 PL 커밍아웃 : <시사저널> 및 KBS 2TV <영상기록 병원24시> 1990년대 말엽 언론과 사회...
    Date2018.11.30 Category2018년 11월 Reply1 Views148
    Read More
  6. [101호][활동스케치 #1] 세계에이즈의 날 기념 가진사람들 첫 공식행사 '투'

    [활동스케치 #1] 세계에이즈의 날 기념 가진사람들 첫 공식행사 '투' 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세계에이즈의 날을 기념하여 을지로의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친구사이 내 PL자조모임인 '가진사람들'의 첫 오픈 공식행사 '투'...
    Date2018.11.30 Category2018년 11월 Reply1 Views65
    Read More
  7. [101호][활동스케치 #2] 웹툰 <천국에서 열린 벽장> 북토크와 소식지

    [활동스케치 #2] 웹툰 <천국에서 열린 벽장> 북토크와 소식지 지난 11월 16일 금요일, 친구사이 사정전에서 친구사이 웹툰 <천국에서 열린 벽장> 북토크가 있었습니다. 작가인 방규황님과 성소수자 가족분, 그리고 친구사이 팀원인 제니와 아론이 패널로 참가...
    Date2018.11.30 Category2018년 11월 Reply1 Views72
    Read More
  8. [101호][활동스케치 #3] 2018 친구사이 정기총회 현장 스케치

    [활동스케치 #3] 2018 친구사이 정기총회 현장 스케치         지난 11월 2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에서 2018 친구사이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친구사이 정기총회는 친구사이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으로, 한 해의 친구사이 활동...
    Date2018.11.30 Category2018년 11월 Reply1 Views61
    Read More
  9. [101호][활동스케치 #4] HIV 감염인 故 오준수 님이 남긴 흔적과 흔적-없음 : 이강승 작가 전시, <Garden>

    [활동스케치 #4] HIV 감염인 故 오준수 님이 남긴 흔적과 흔적-없음 : 이강승 작가 전시, <Garden>         ▲ 이강승, "무제(이름들)", 네온, 15X280cm, 2018.       한국의 HIV/AIDS 인권운동의 역사는 한국 동성애자 인권운동의 역사보다 깁니다. 한국 내에...
    Date2018.11.30 Category2018년 11월 Reply1 Views198
    Read More
  10. No Image

    [101호] 2018년 10월 재정/후원 보고

      ※ 2018년 친구사이 10월 재정보고     *10월 수입   후원금 정기/후원회비: 9,868,535 일시후원: 1,730,850     정기사업 지보이스 정기공연: 6,208,694   비정기사업 음원: 115   총계:  17,808,194     *10월 지출   운영비 임대료: 1,815,000 제세공과금...
    Date2018.11.30 Category2018년 11월 Reply0 Views31
    Read More
  11. No Image

    [101호][논평] 해군 간부에 의한 성소수자 여군 성폭력 사건은 명백한 성폭력 범죄, 성소수자 인권침해다.

    [논평] 해군 간부에 의한 성소수자 여군 성폭력 사건은 명백한 성폭력 범죄이자, 성소수자에 대한 인권침해다. 무죄 판결한 고등군사법원 규탄한다! 지난 11월 8일, 19일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이 해군 간부에 의한 성소수자 여군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들에게 ...
    Date2018.11.30 Category2018년 11월 Reply0 Views35
    Read More
  12. [100호] 10월의 친구사이 소식지 :: 친구사이 소식지

    브라우저에서 보기 후원하기 친구사이 10월의 소식지 이달의 사진:: 지보이스 기획공연 '폭풍공감' 10월 활동보고 행진 머스트 고 온!! 10월의 커버스토리 :: 친구사이 소식지 100호 특집 커버스토리 #1 친구사이 소식지의 역사와 호별총목차 (1994-2018) 커...
    Date2018.10.31 Category2018년 10월 Reply0 Views70
    Read More
  13. [100호][이달의 사진] 지보이스 기획공연 '폭풍공감'

      2018년 10월 13일, 게이코러스 지보이스의 기획공연 '폭풍공감'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장애여성공감 일곱빛깔무지개, 레인보우페미니스트 비혼여성합창단 아는언니들, 이주민예술가 노래팀 지구인의노래, 여성국극 남역배우 남은진 님과의 연...
    Date2018.10.31 Category2018년 10월 Reply2 Views115
    Read More
  14. [100호][활동보고] 행진 머스트 고 온 !!

    행진 머스트 고 온 !!! 10월은 여러모로 아름다웠습니다. 행사의 계절답게 다채로운 성소수자 관련 행사가 있었습니다. 제2회 부산퀴어문화축제, 제1회 광주퀴어문축제가 열렸고, 그리고 무사히 마쳤습니다. 2018 지보이스 기획공연 ‘폭풍공감’은...
    Date2018.10.31 Category2018년 10월 Reply1 Views84
    Read More
  15. [100호][커버스토리 '친구사이 소식지' #1] 친구사이 소식지의 역사와 호별총목차 (1994-2018)

    [커버스토리 '친구사이 소식지' #1] 친구사이 소식지의 역사와 호별총목차 (1994-2018) ▲ 초동회 소식지 (1994.1.25.) 친구사이 소식지는 1994년 1월 25일 '초동회 소식지'라는 이름으로 창간되었습니다. 이후 3월 초동회가 친구사이와 끼리끼...
    Date2018.10.31 Category2018년 10월 Reply2 Views87
    Read More
  16. [100호][커버스토리 '친구사이 소식지' #2] 내가 기억하는 소식지 기사 BEST : 오프라인 소식지·웹진 시절 (1994-2008)

    [커버스토리 '친구사이 소식지' #2] 내가 기억하는 소식지 기사 BEST : 오프라인 소식지·웹진 시절 (1994-2008) 친구사이 소식지는 1994년 창간 때부터 2001년까지 종이 형태의 오프라인 소식지로 발간되었고, 2003-2008년에는 회원들이 자발적...
    Date2018.10.31 Category2018년 10월 Reply2 Views102
    Read More
  17. [100호][커버스토리 '친구사이 소식지' #3] 내가 쓴 소식지 기사 BEST : 온라인 소식지 시절 (2010-현재)

    [커버스토리 '친구사이 소식지' #3] 내가 쓴 소식지 기사 BEST : 온라인 소식지 시절 (2010-현재) 지금은 활동하고 있지 않지만, 과거 소식지팀에서 기사를 기획하고 작성하였던 전팀원분들에게, 자신이 소식지에서 썼던 기사 중 하나를 선정하여 선정...
    Date2018.10.31 Category2018년 10월 Reply2 Views134
    Read More
  18. [100호][커버스토리 '친구사이 소식지' #4] 내가 꼽은 소식지 기사 BEST (1)

    [커버스토리 '친구사이 소식지' #4] 내가 꼽은 소식지 기사 BEST (1) 친구사이 소식지 100호 특집을 맞이하여, 게이커뮤니티의 일원과 다양한 현장의 활동가들에게, 친구사이 소식지의 역대 기사들 중 하나를 선정한 후 선정의 변을 써달라는 쉽지 않...
    Date2018.10.31 Category2018년 10월 Reply1 Views281
    Read More
  19. [100호][커버스토리 '친구사이 소식지' #5] 내가 꼽은 소식지 기사 BEST (2)

    [커버스토리 '친구사이 소식지' #5] 내가 꼽은 소식지 기사 BEST (2) 친구사이 소식지 100호 특집을 맞이하여, 게이커뮤니티의 일원과 다양한 현장의 활동가들에게, 친구사이 소식지의 역대 기사들 중 하나를 선정한 후 선정의 변을 써달라는 쉽지 않...
    Date2018.10.31 Category2018년 10월 Reply1 Views269
    Read More
  20. [100호][커버스토리 '친구사이 소식지' #6] 나는 왜 소식지에 글을 쓰는가 : 소식지팀원의 변

    [커버스토리 '친구사이 소식지' #6] 나는 왜 소식지에 글을 쓰는가 : 소식지팀원의 변 한달에 한번, 커버스토리와 연재를 기획하고 기사를 쓴다는 것은 쉬운 노동이 아닙니다. 돈 한 푼 안 받고 이런 중노동을 매달 감내하는 소식지팀원들에게 물었습...
    Date2018.10.31 Category2018년 10월 Reply1 Views15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41 Next
/ 4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