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못생겼다” 발언에 네티즌 난리!
http://news.media.daum.net/edition/net/200603/14/joynews24/v12017486.html
영화배우 강동원의 "나는 못생겼다" 발언 이후 네티즌들이 벌이고 있는 '파문 놀이'가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홈페이지에서 종종 벌어지곤 했던 리플놀이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파문 놀이'란 꽃미남이 스스로가 못생겼다고 하는 것과 같과 같이 역설적인 상황을 신문기사의 헤드라인처럼 꾸미는 일. ‘빌 게이츠, “사실 난 컴맹이다 파문”’(jimiju) 등의 리플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그런데 이 '파문 놀이'가 '호모들'의 집합소로 알려진 친구사이에서 하고 놀던 대표적인 리플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게이리플위원회 위원장인 '끼주베' 씨(29세, 알바생)는 "게이들은 항상 새로운 문화의 선두주자"라면서 "파문 놀이는 우리가 수 년 전부터 해온 것이 네티즌들에게 퍼져나간 것이며 어차피 모든 놀이는 게이들이 개발한 것"이라는 주장까지 서슴치 않고 밝혔다. 최근 '왕의 남자' 신드롬과 더불어 확대되고 있는 '동성애 바람'이 네티즌들에게도 지속적으로 불어닥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쿠어뉴스 기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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