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영국 성공회 최초의 동성애자 주교가 탄생할 지 여부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003년 영국 레딩 지역의 주교 후보로 지명됐으나 보수파 성공회 교도들의 맹렬한 반대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55세의 제프리 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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