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침해상담
성소수자이거나 혹은 성별표현이 달라서 혹은 HIV 감염인이라는 이유로 발생하는 인권침해와 차별은 부당합니다.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고 넘어가기보다 인권상담팀과 상의를 해 주세요.
우리는 당신의 권리를 지지하고 지원합니다.
당신은 온라인, 전화, 대면 상담으로 우리와 상의를 할 수 있습니다.
전화상담
친구사이 사무국: 02-745-7942
운영 시간: 월~금, 10:00~19:00(토,일요일 휴무)
대면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이메일이나,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 주세요.
찾아오시는 길: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39-1 묘동빌딩 3층
이메일: contact@chingusai.net
친구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커뮤니티에 대해 궁금해서 여쭙니다.
신입오티나 정기모임에 온라인으로 갓 회원가입한 저도 참여할 수 있나요???
대부분 어느 즈음에 모임이 열리는지도 궁금합니다.
동성애자인 걸 깨달은 건 벌써 5년이 다 지나가는데 그런 분들과 얘기 한번 나눠본 적이 없어서요...
보통의 동성애자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취미가 뭐고, 뭘 좋아들 하는지.
제가 동성애자라서 겪는 것들을 혼자서 맞딱뜨리고 헤쳐나가는 게 너무 힘듭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
| 공지 | [공지] 인권침해상담게시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
| 1136 | [상담요청] 도와주세요... +1 | 포기하지마 | 2019-06-26 | ||
| » | 커뮤니티 +1 | ㅇㄱㅇ | 2019-06-01 | ||
| 1134 | 엘지비티친화회사 +1 | 군무를좋아해 | 2019-05-19 | ||
| 1133 | 항문성교를 하고나서 항문농양제거 수술을 했는데 +1 | jigim | 2019-05-12 | ||
| 1132 | 아웃팅 당했습니다.. +1 | 퍼드드드득 | 2019-03-12 | ||
| 1131 |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힘듭니다. +1 | PSB | 2019-03-08 | ||
| 1130 | 답변 부탁드립니다. +1 | •_• | 2019-02-28 | ||
| 1129 | HIV를 가진 애인과 연애 상담 남깁니다. +1 | 테세아라 | 2019-02-26 | ||
| 1128 | 이런 것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 이런나도... | 2019-02-20 | ||
| 1127 | 잘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ㅠ +1 | 김쇼타 | 2019-01-31 | ||
| 1126 | 도와주세요 +1 | 시골 | 2018-12-19 | ||
| 1125 | 여쭈어볼게 있습니다. 정체성 관련 해서요 +1 | Asiatop1 | 2018-11-06 | ||
| 1124 | [춤소모임/동아리] 문의 +1 | 군무를좋아해 | 2018-10-08 | ||
| 1123 | 이전에 아웃팅관련 글을 올렸었는데요. +1 | ridberg | 2018-09-15 | ||
| 1122 | 성폭행을 신고하고 싶은데... +1 | 냐냐뇨 | 2018-09-08 | ||
| 1121 | 동성애 입증방법 +1 | 진영89 | 2018-08-03 | ||
| 1120 | 일부러 저를 정신병에 걸리게 만들고... 이제는 살인자로 만들고 싶은가 보네요 +1 | 폐기처분쓰레기 | 2018-07-29 | ||
| 1119 | 그냥 질문입니다 +1 | 둥ZI | 2018-07-25 | ||
| 1118 | 급하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1 | 솜 | 2018-07-23 | ||
| 1117 | 어머니께 들켰어요.. +1 | ㅅㅑ | 2018-07-21 | ||
친구사이 사무국의 낙타라고 합니다.
단체 및 개인적 업무로 인해 답변이 늦어진 점 양해바랍니다.
긴 시간 동성애자로서의 외로움과 힘듦을 혼자서 감내하느라 마음고생이을 하셨군요. 누구에게도 자신의 고민과 마음을 나눌 수 없음이, 또 혼자라는 외로움이 개인이 감당하기에 얼마나 막막하고 두려운 일인지에 대해 많은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동성애자로서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종종 언급하곤 합니다. 그래도 님께서 친구사이 홈페이지를 찾고 또 이렇게 고민의 글까지 남겨주신 것을 보면 분명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생각합니다.
아래에 이어지는 저의 답변이 작게나마 님의 고민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친구사이 정기모임, 및 신입회원 OT등 프로그램들은 친구사이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기모임은 매 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고ㅡ 신입회원 OT는 격월로 진행되며 7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신 6월에는 회원들이 편히 모여서 함께 놀 수 있는 모임도 준비되어 있으니 친구사이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ㄱㅇ님은,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 고민하고 마음을 나눌 이들이 여기 있으니
지금처럼 언제든 친구사이 문을 두드려 주세요.
초여름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한 주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