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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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스 2006-03-08 08:12:18
+7 538
오늘 혼자 놀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니, 한명 결원이 생겼다면서 빨리와서 수강하래요.

알고보니, 전에 신청했던 곳에서 연락이 온거지 모에요.

그래서 부랴부랴 눈썹이 휘날려라 뛰어서 오늘 첨 배웠는데...

미치도록 어려운 거에요.. ㅡㅡ;

다 컴퓨터 도사들만 모였나..

저만 못 알아 듣는 듯한 느낌...
고작 한시간 빼먹은 거 밖에 없는데, 저만 100달리기에서 꼴찌로 출발한 꼴이 되어버렸어요.

하지만..

충격에서 헤어나오고 6개월간의 고된 공부를 마치면, 저도 나름의 전문적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축하해 주세요. ^^ 이히히..

근데...

전 햄토리 마냥 가끔 나오거나 그러지 않을 예정이에요.

오히려 더 뻔질나게 친구사이 사무실에 출근할 생각입니다.

게다가 이젠 수영모임도 더 나가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조깅도 해서 살도 쪽 뺄겁니다.

그래서 완벽한 스탠이 될꺼에욤~~~~~!! ㅋㅋ

참... 저 브로크백 마운틴 드디어 봤어요. 잼나요. 히스레져 많이 땍땍 거리던데요. ^^
하지만, 거기 나온 곰이 가장 식이 되긴 했어요. 어쨌든 다소곳한 감동이 짜르륵 느껴졌어요.




안티아토스 2006-03-08 오전 11:47

곰을 좋아하는 아토스군, 동물 애니 뽀르노 제작 기술 배운다는 소식에 친구사이 네티즌 일제히 고개 끄덕여

용하 2006-03-08 오후 19:20

음....늦은 나이에 공부하시눈군여.

가람 2006-03-09 오전 04:56

그래 더 뻔질나게 드나들어서 출근도장 찍으렴.
근데 니 소개 사진은 옛 것도 부담스러웠지만, 이번 게 훨 더 부담스럽구나.
아토스 니 미모와는 너무 다르잖니. ㅎㅎ

햄토리*^^* 2006-03-09 오전 06:33

아무튼 잘 되길 바란다...
그런데 날 갖고 비교하면서 뭘 얻자는 건지...??? ㅋㅋ
곰은 좀 너무한다....ㅎㅎ 화이팅~~!

아토스 2006-03-09 오전 08:07

햄토리가 직장을 잡고 일을 한다길래. 나도 좀 바쁜일 있어야 할텐데.. 생각했지. ^^
곰은 내가 사랑하는 일순위 동물이기 땜시 어쩔수 없어.
아마 사람이 나왔더라도 곰이 식이 되었을거야.. ㅋㅋ

지식in 知識人 지식人 2006-03-10 오전 05:15

그래서 완벽한 스탠이 될꺼에욤~~~~~!! ㅋㅋ





















즐! 술배는 절대불가.앞으로 나잇배도 나오면 큰일.ㅋ

지식in 知識人 지식人 2006-03-10 오전 05:15

아, 골리는 김에 하나 더!ㅋ

아스란씨번호를알게되었음주의요망.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 화내지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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