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차돌바우 2005-01-15 03:07:38
+1 814
낮에 경향신문사 기자와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웃으며 하는 커밍아웃(?) 비슷한 제목으로 기사를 쓴다고 하더군요.
우리 홈페이지의 커밍아웃 인터뷰를 인용하고 싶다고 하셔서
몇몇 분들과 통화를 하여 연락이 되신 분들의 내용만 인용하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사진은 안돼고, 이름은 가명을 쓰기로 했구요.
개인적으로 성공적인 커밍아웃한 친구도 소개해 줬구요.
처음으로 언론과 접해본 것 인지라 좀 서투른 점이 많았습니다.
기사가 어찌 나오는지 잘 지켜 봅시다.

라이카 2005-01-15 오전 03:35

수고하셨어요.
경향신문은 작년부터 부쩍 동성애, 동성애 커뮤니티 그리고 친구사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기사화하고 있어요.
작년에는 핑크로봇과 영로가 직접 출연(?)하기도 했었구요.
한 기자분은 근 한달여를 친구사이 일정을 따라다니며 같이 술도 마시고 취재를 하기도 했구요.
기자나 신문사라 해서 무조건 응하고 불필요하게 친절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기존의 잘못 고정된 편견들을 해소시키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부분은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2224 퀴어문화축제 무지개2005의 기획단을 모집합니다_... 관리자 2005-01-17 629
2223 이반시티 렛츠큐에 프랜즈 떴네요^^ 도토리 2005-01-17 1075
2222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음클럽사이트에서 퍼옴) 여러분의 감상은 어떠 2005-01-16 960
2221 무스, 스프레이, 젤, 왁스 차돌바우 2005-01-16 765
2220 피부는 남자의 미래다 +1 차돌바우 2005-01-16 798
2219 각잡힌 ‘남성’ 억압된 ‘여성’의 기원 queernews 2005-01-15 713
2218 24일부터 국가보안법 폐지 국회 앞 농성 재개 통일바라기 2005-01-15 518
2217 회칙을 스태프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차돌바우 2005-01-15 939
» 경향신문사 취재 +1 차돌바우 2005-01-15 814
2215 영어강사사이트의 한국여성비하파문 /// 2005-01-14 818
2214 휘청거리는 오후 +2 라이카 2005-01-13 1440
2213 식중독 +5 차돌바우 2005-01-13 617
2212 십대 레즈비언이 본 이반커뮤니티 queernews 2005-01-13 1209
2211 공지사항에 친구사이 LT에 관하여 공지하였습니다. 차돌바우 2005-01-13 569
2210 2005년 친구사이 LT +3 차돌바우 2005-01-08 736
2209 안녕하세요? 대동성애자사건지원연대입니다. 끼리끼리 2005-01-13 552
2208 일리노이 주의회, 동성애차별금지법 통과 queernews 2005-01-12 1057
2207 1월 11일까지 올린다던 LT에 대한 최종공지는 어... +2 퀴어아케이드 2005-01-12 561
2206 눈으로만 보는 게시판 플라스틱 트리 2005-01-11 577
2205 담배 같은 인생... +1 기즈베 2005-01-11 672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