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정말 반갑지 않은 모기도 출현했더군요.
M․T의 여독은 잘 푸시고 다시 일상생활 속으로 잘 편입들 하셨는지요.
특히 이번 M․T에는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이 많아 귀가들을 잘 하셨는지 걱정이 되는군요.
M․T에서 뵌 분들 모두 너무 반가웠습니다.
기존 친구사이 회원들만의 익숙한(?) M․T가 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많이 했었습니다만
다행히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셔서 더욱 즐거운 자리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더욱 반가운 소식은 M․T 후 들리는 흉흉한 커플(?) 괴담인데..^^
숨어서 몰래 만나지 마시고 손 꼭 잡고 친구사이 사무실도 오셔서 축하도 받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M․T를 계기로 친구사이 행사나 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실 것으로 믿고 앞으로 자주 뵐 수 있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P.S
․ 참가 신청하시면서 이메일 주소 남겨주신 분들에게는 단체사진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M․T 뒤풀이를 하자는 의견들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원하시면 종로에서 M․T 뒤풀이를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M․T 기획을 맡겨 놓고 나몰라라 한 저에게 불평도 없이 시작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해 행사를 진행해 주신 차돌바우, 황무지 형에게 감사드립니다.
담날 좀 피곤해서 졸기도 했지만 너무도 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