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모꼬지를 무사히 마치고 지금 막 사무실에 도착했담니다..
이 것 저 것 챙길 것이 있어서 회원 분들과 함께 움직이지 못하고 자가용을 이용하고 보니 ..
제가 좀 일찍 도착한 것 같네요..
정말 보람찬~!! MT 였습니다..
작 년보다 인터넷으로 예약하시고 오신 알뜰한!! 회원님들도 많이 계셨고,
예약하지 않으셨지만 물어 물어 늦은 저녁 시간에 경기도 연천까지 와 주신
고마운!!!!!!!!! ..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재미 없어 하면 어떻하나~~ .. 지루해 하시면 어떻하나~~
걱정했는 데.. 다행이도 분위기가 부드럽게 진행되며 이야기 꽃도 함께 피어나더군요..
저도 오래간만에 많은 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담니다..
어떤 회원 분과는 인간의 22번째 염색체의 배열 순서를 규정해 내었다 하더라도 결국 실제에있어서는 단백질 화학물 하나 조차 만들어 내지 못하는 생물학의 현시점에 대해 세미나식 토론을 했담니다.. 아는 거, 모르는 거.. 다 끌어내느랴 머리 아팠습니다. ^^;;;;
다들 무사히~ 돌아 가셨는 지요.?
다들 1박 2일의 여정이 힘들지만은 않으셨는 지요.?
더 나누지 못한 아쉬운 이야기는 이제 이 곳, '친구사이' 홈페이지에 오셔서 함께 하실 수 있길 바라며..
저희가 준비하는 행사에 관심 기울여 주시고 '친구 사이' 도 그만큼 열심히 홍보 하겠습니다.
모두들...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
<사족:휴~ 1박 2일동안 제가 한 건 설겆이 밖에 없는 듯 한데, 1년 할 걸 2틀만에 다 한 거 같네요... 울 엄니가 아시면..... 집에서도 그렇게 하라고 하겠네요~ ^^;;;;>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와서 행복했답니다.
좀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