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영화 시사회 보기 모임 안내입니다.
다들 엠티 잘 다녀 오셨죠?
좋은 영화 보면서 마음의 양식을 좀 쌓아 봅시다.
이번 주에 볼 영화는 캐나다의 코미디 영화 <대단한 유혹>입니다.
제목만 보면 무슨 에로영화 같지만 색다른 코믹함이 묻어나는 예술영화입니다.
지루한 예술영화는 아니구요.
2004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번 주부터는 소모임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간단한 모임도 할 생각이구요.
소모임 이름도 지어야 할 것 같고...
정기적으로 영화 보는 것 이외에
영화 현장 방문이라던가, 영화 감독과의 만남 같은 것도 좋고,
여름 방학 중에는 게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 강좌를 만들어 볼 생각도 있구요.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을 같이 만들고 참여하실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영화에 관심있는 분들 중에 꾸준하게 소모임 활동을 하실 분들은 제게 쪽지를 보내주세요.
다음 주에는 한국 영화 중에 한편을 골라 보겠습니다.
이번에 엠티 다녀오신 분들과 기존 회원 분들 중 영화 보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대단한 유혹>
일시 : 2004. 6. 3.(목) 오후 8시 30분
장소 : 시네코아
목요일 밤에 만나요.
앞으론 1장만 신청 받는다면서요?
그 넘 한테두 신청하라구 그래야 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