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엑스죤 후원의 밤이 있는 날입니다.
3시부터 영화 상영 등으로 후원의 밤은 시작하고 7시부터 문화 행사 등 본격적인
후원의 밤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청소년 유해매체라는 낙인이 찍힌 채 외로운 싸움에 고군분투 했던 엑스죤을 위한 후원금 모집과,
입법 예고된 청소년 보호법 상의 '동성애' 부분 삭제 촉구를 위해 마련된 뜻 깊은 자리이니
만큼 많이들 참석하셔서 조그만 도움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친구사이 소모임인 '게이코러스'의 공연도 응원하구요.

친구사이에서는 6시쯤 사무실에서 출발하려고 합니다.
혹시 같이 가고 싶으신데 주저하시는 분들은 6시까지 친구사이 사무실로 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