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성공회 보수파들이 7일 댈러스에서 교단 총회의 동성애주교 인준 및 동성애부부 결혼허용 결정에 항의하는 대대적 항의집회를 연다.
이번 집회는 미성공회의 즉각적 분열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나 그런 과정의 시작이 될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전국 주교 300명 중 15%인 45명이 참석하는 것이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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