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허..

맘두 허하구... 몸두 가만히 노으니깐......... 너무넘 심심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카폐를 여기저기 디져서~ 10월 1일 정모하는 카폐를 찾았습니다!!

그담에............. 당장에 정모 신청을 하고~ 10월 1일날 부푼마음을 가지고 고고싱!!!

...................그런데...............

제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길!!

남자 저포함 3명 여자분 1명..

남자 2명은........... 제길..ㅠ.ㅠ

여자 한분은 또 늦는겁니다... 허허허...

무슨 카폐정모가 요따구임?..ㅠ.ㅠㅋ

실은 뭔가 해볼라고 간건데... 그냥 친구들 만나서 논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놀았습죠... 에휴..

밥먹고......... 노래방가고........ 호프집을 거치면서..

사람들이 다 재밌구 좋더라구요~ 특히! 레즈분! 아니다.. 레즈라구 하기엔... 자기스스로 바이라고 하셨으니...

무튼! 그분하고 유난히 코드가 잘맞아서 ( 좋아하는 남자스타일도 비슷하고~ 전 말을 많이하는편인데 누나는 말을 듣는걸 좋아하고~~ 등등) 노래방에서부터 둘이 놀다가~

17살의 풋풋한 막내 게이도 우리팸에 들어오면서....... 정모주최자이신 29살분은.... 외톨이신세...ㄷㄷㅋ

참! 그 누나가 10월 24일 저희 공연날 꼭 온데요~~ 므흐흣 저 꼭 3자리 잡아놨지롱~~ㅋㅋ

그런데..... 정모라는 데에서 사람을 만나고 놀다보니깐..

그냥 그냥그냥... 그렇다? 라는 느낌이...ㅋㅋ

뭔가 더 특별하거나 끼가 많다거나 그럴줄알았는데......ㅋㅋ 오히려 제가 "언니"들에게 배운 고급스러운 끼로 분위기를 업했지만................ㅋㅋ(미자언니 죄송해요.............ㅋㅋ)(<---끄응....초면에 미자언니껄 쓰면...........크흠... 냐하하하)

마지막에는 그 누님꼐서 자기학교 오면 소개팅을 주선해 준다고.. 냐하하하~~~ 서강대의 앨리트분께서 무려 "게이"라는군요!! 무흐흐흐흣........ 일주일 안에 찾아가기로 했음........ㅋㅋ

아아~~ 역시 사람은 오프에서 뛰어야 잼난거 같에..ㅋㅋ

이제 또 정모 어디 없나 찾아보러~ 성훈군은 눈을 굴리러 갑니다~~

p.s 토요일날 영화모임 참가하구나서 잠잘곳을 찾습니다~~~~~~~~~~~~~~~~

      재워주세요~~~~............................ 크흠................ 안글면 찜질방에 비싼돈주구 가야됨..ㅠ.ㅠ흑흑흑..ㅠ.ㅠ 알바비에서 닌텐도를 사느라.............. 4/1이 까졌다는..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