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외국으로 온지도 겨우 5일정도밖에 안지났지만
오늘 인터넷개통시키고 여러가지 일을 하고 생활적응도하다보니
마치 5일이 한달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여기 모스크바는 9월치고는 상당히 쌀쌀합니다.
친구사이 회장님과 회원님들이 송별을 해주신 덕택에
그래도 마음 한구석이 덜 허전한것 같습니다.

도착한 첫날...기억합니다.
모스크바 베르나드스키 전철역근처에서 공중전화를 찾고 있을떄
전철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이쁜것(?)들의 물결을.......
처음이라 겁도나고 하는 와중에도 이놈의 눈이 그런건 하나도 안놓치더라구요.
얘네들은 아무래도 제 생각에 종자가 아주 다릅니다.(좋다는 말입니다)

어쩃든 이런 것들은 한 몇개월 후에나 신경써볼까 합니다.크크크ㅡ큭.....
여러분도 모두 건강하십시요.

가람 2006-09-02 오전 10:46

오홍, 형 잘 도착하셨군요. 건강히 즐겁게 잘 하시고 오셔요. 종종 게시판에 글도 남겨 주시구요. ^^

기즈베 2006-09-02 오후 15:04

나가서야 게시판에 글을 쓰시는군요. 스티브님. 이제 친구사이 국제미모(?)사절단이 러시아에 한 분 생겼네요. 해외전문위원으로 위촉할 테니 하루 빨리 러시아 시장 파악에 열을 올리시길. 공부는 그러면서 하는 것이에요..ㅋㅋ 건강 하세요.

아담 2006-09-02 오후 18:40

음... 글고 보니 친구사이에 두 명의 스티브가...ㅋㅋ 모쪼록 열심히 공부만하는 데미지언니의 전철을 밟지말고 꽃미남들 많이 섭렵하시길...

스티부 2006-09-03 오전 00:45

초반부터 이쪽사람 만나다가 끼스런 말만 배울까 심히 염려되오..기즈베대표.
그러면 내 장래가 좀 걱정되지 않소?

차돌바우 2006-09-03 오전 11:09

ㅎㅎ
잘 도착하셨구라~
이제 친구사이 모스크바 지부도 세우는 건감?

스티부 2006-09-04 오전 04:36

친구사이 모스크바지부요..?ㅋㅋ 회원이 있어야 세우지요.나홀로 지부도 아니구...
어제밤엔 룸메이트가 새로 들어왔는데 스페인 남자애네요,
잘 지내서 스페인 친구들좀 알아볼까나......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4564 존 트라볼타의 ‘동성 입맞춤’ 장면 포착, 논란 +2 형나랑같이가요 2006-09-02 1115
» 얼마안되었지만 잘들 지내시는지...? +6 Steve 2006-09-02 613
4562 어제 가람은 그에게 매달렸다 +1 가람은식성쟁이 2006-09-01 572
4561 가을 전어... +2 아류 2006-09-01 605
4560 내일은 대학로 벙개!!! +2 기즈베 2006-09-01 646
4559 성전환자 인권실태조사 보고대회가 열립니다. 성소수자위원회 2006-09-01 526
4558 삼우국장님의 올해 첫 눈물 벙개 - 졸업 축하연입... +13 기즈베 2006-08-31 664
4557 차별없는 별을 꿈꾸는 A's People 2번째 캠페인 '... +1 기즈베 2006-08-31 527
4556 타인에게... Rialto 2006-08-30 529
4555 이름도 아름다운 황새울을 지켜냅시다!~ 노을 2006-08-30 517
4554 내 가슴에 너희를 묻으마 +1 김치문 2006-08-29 626
4553 청소년 단체 40대 간부가 남학생 150여명 성추행 왕피곤 2006-08-29 793
4552 빡세게 돌아다닌 주말 +2 물바람 2006-08-29 809
4551 ‘與의원과 동성애’ 주장 20대 “돈때문에 꾸며낸 일” +2 오공공 2006-08-29 719
4550 송년회 공연 준비중..^^ +2 이쁜이 2006-08-29 508
4549 This love +1 목말라 2006-08-26 533
4548 가람을 비판함 +5 낚시녀 2006-08-26 563
4547 서울대 학생들 동성애 잡지 '퀴어플라이' 창간 +1 굴렁쇠 2006-08-26 702
4546 퀴어 영화를 올렸습니다. +2 황무지 2006-08-26 1015
4545 야한, 꿈. +3 훈훈남 2006-08-25 1065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