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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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녀 2006-08-26 22:46:03
+5 563
어제 밤에 전화가 왔다.

낚시녀 : 여보세요?
가람 : 어디예요?
낚시녀 : 혜화동. 회의 끝나고. 넌 어디야?
가람 : 이만 끊어요.
낚시녀 : 헉.... 왜?
가람 : 사람들이 왜 전화했냐고 뭐라고 그러네요. 끊어요.

툭!

요즘 그에게 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황무지 2006-08-26 오후 23:57

낚였다.. 덴당~ -,,-;;

가람 2006-08-27 오전 04:24

개말라 언니의 진단 : "쟤는 요즘 양기가 부족해. 요즘 맨날 저래."

흑흑. 양기가 부족한 것이었습미다. 흑흑.

양기부족녀 2006-08-27 오후 20:49

나만큼 부족하겠니 흑흑

음기충만녀 2006-08-29 오전 05:56

- 허접한 양기보충방법들 -
가람은 원하시는 것을 고르시오.

1. 말리녀나 Y씨 가방에 숨어 동남아로 연수 간다.
2. 돈암장에 보내어 어깨너머로 보고 배우게 한다.
3. 원주장에 가서 한달간 샤라포바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4. 모던보이가 한 번 엉덩이를 두들겨 준다.
5. 이쁜이와 함께 거리의 바바리녀 연습에 동참한다.

모던보이팬 2006-09-02 오전 09:00

사번 골랐습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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