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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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녀왔따.

나 없는동안 이쁜척한년들 다 지둘려봐라.

내가 없는 동안 희미해진 종로 미모계의 기강에 있어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안이쁜데 이쁜척한년들 밑에 글보면 다안다.

여전히 뻐드렁니로 이쁜척하는 게이토끼, 모던보이 등의 다수의 닉을 가진 동일인물...

뻐드렁니와 셋트가 되는 툭튀어나온 이마의 새까만 기름씨도...

정말 못봐주겠는 뚱뚱한 방실씨도...

게다가 어디서 굴러먹다 왔는지 뉴페이스들도 가끔 보인다....

금요일 이후에 안이쁜 년들 퇴치 기능 미모 폭풍의 핵이 되어 등장할 예정이니

모두들 기대하시라...

*P.S. : 배낭여행 다여트 성공으로 5Kg 감량에 성공하여 10여년간 유지해오던 62Kg의
          몸매를 다시 찾았따!

궁 나인 2006-02-23 오전 10:20

아류마마. 아직 멀었사옵니다. 올해는 동안이 대세이옵니다.

미친소 2006-02-23 오전 10:42

우리 선조들은 아류 너를 위해 이런 노래를 준비했단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얼씨구~ 씨구 돌아간다."

차돌바우 2006-02-23 오후 18:14

어쩐지 지난 한달간 종로바닥이 조용하더라뉘~~~

기름 2006-02-23 오후 20:03

언니가 돌아오신다면, 저는 친구사이를 탈퇴하겠습미다. ㅎㅎ

damaged..? 2006-02-23 오후 20:12

즐거운 여행이 되셨는지... 혹시 고생하시는 바람에 체중이 감량된 건 아니겠죠? ^^

데이 2006-02-24 오전 00:32

제 눈에 아직 흙이 안들어갔는데.. 감히? 미모의 여신이라뇨~~ ㅋㅋㅋ

미모폭풍 2006-02-24 오전 09:37

어우~~역쉬 이노무 잉끼는...다들 내가 돌아왔다고 기뻐해서 달려들기는...
하지만 얘들아...니들은 번호표도 못 받거든?
어우~~~안 이쁜년들만 모여서는....어우~~~짱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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