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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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 2005-04-17 00:52:23
+0 756
언젠가부터 나 혼자 다니던 게이바 순례도 끊었고..

친구와 약속을 잡고 열심히 노래 부르던 주말 게이로의 삶도 끊고 살다 시피 했는 데..

오늘, 왠지 사뿐~ 사뿐~ 게이바 나들이를 가고 싶네요.

아무래도 같이 가줄 친구는 없을 거 같으니 ..

혼자서라도 다녀올람니다.

바에 혼자 앉아 바텐더를 위로삼아 한 잔 하고 있을 테니.. 혹시나 보시면 아는 체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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