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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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 2004-12-02 03:46:58
+0 629
1년쯤 되었나.? 아니다, 1년은 넘긴 것 같다...

애인 이야기였으면 오죽이나 좋았겠으나 내가 친구 사이 들어온 지 1년이 되었다는 소리임니다.

1년동안 별로 한 것은 없지만 홍보글 뿌리고 글 남기고 그리고 모임과 챠밍 스쿨에 열심히 다닌 것 같네요..

그리고 상근..

지방 출장을 와야 했기에 그만 둬야 했지만 금요일 저녁에 상근을 위해 출근하는 친구 사이 사무실이 있었기에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저녁을 기다렸던 적도 있었지요..

여긴 겨우 서울에서 1시간 30분 밖에 않되는 어떤 곳...

1시간 30분이면 새벽밥 먹고 저녁 밥 먹을 각오를 하면 출퇴근도 가능한 곳인데..

온뉘~ 오빠~ 들 생일 파티에 가지 못하고 시네 보이즈의 정기 상영회도 참석하지 못하다 보니 괜히 서글퍼 지는 군요..

아무래도 침체기인가 봅니다.

많이 오래 사랑하려면 가끔 만나고 오래 그리워 하라고 했습니다.

내가 친구 사이와 길게 만나려나 봅니다.

... 천사장님과 조한형 생일 파티에 참석치 못한 서운함을 안부 인사겸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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