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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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0일) 친구사이에서 잔뼈가 굵은 것은 물론이고 앞치마에 김치국물이 얼룩져
숫제 앞치마가 분홍빛으로 물든 친구사이 왕언니 급 두 분의 생일입니다.

다름아닌 정남형과 조한 형..

조한 형은 저번 금요일에 조촐하게 생일잔치를 치뤘구요, 혹시나 섭섭하신 분들은
조한 형 옆구리 찔러 술자리 한번 더 마련하심이..^^

요즘 가게 팽창 이전으로 바쁘신 정남형은 도저히 시간을 뺄 수 없어 따로 생일 축하자리를
만드시진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축하하시고 싶은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가게에 들러 축하인사라도 건네면 좋을 것 같군요.^^

암튼 생일 축하드리구요, 정남형은 사랑 잘 키워나가시고 조한 형은 허전한 옆구리 빨랑 채우시길 바랄게요.^^





노래 : 생일을 축하해요 (이소라)

pinkrobot 2004-11-30 오전 10:19

축하축하!
토욜날 조한형 생일잔치를 앞에서 보면서도 애인 챙기느라 축하를 못드렸어요.
멋드러지게 축하노래 부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네요.
두 분 모두 축하드려요

나 좀 데려가 줘! 2004-11-30 오후 15:37

음.... 나보다 이쁘지는 않지만 암튼 두 언니들 생일 축하해요. 조금 더 유기농 채소를 이용한 마사지 투쟁을 가열차게 해서 더 이뻐지도록 노력해봐요. 앞으로도 든든한 맏언니들로 버텨주시다 나중에 환갑 잔치(@.@)도 합시다.
그땐 잔치 선물로 내가 직접 재배한 유기농 오이를. 호홍,~

황무지 2004-12-02 오전 03:34

생일파티가 있었고 생일 축하 글이 올라왔는 데.. 나는 겨우 '축하해요~' 요 말밖에 못한단말인가.... 음.. 이렇게 천천히 친구 사이에서 떨어져 나오는 건가.? 쩝....

하여튼간 두 분 생일 축하드리고 .. 건강하시고 2004년 마무리도 잘 지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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