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원행사 준비모임이 있었지요..
하지만.. --; 거기 참석하기엔 시간이 없었기에..
불구하고, 시사회 신청을 헀습니다.
그런데. 쪽지를 보내야 한는데 리플을 달아서 짤렸지요.
다행히 아라한 장풍대작전 시사회표가 몇장 생겼다고 그걸 대신 보게 되었네요 ^^
피터팬님 고마워요~~~~~~~~~~♡
사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보단 아라한이 더 보고 싶었지요 ^^
영화에 대한 평은..
전형적인 류승완풍 영화 입니다.
이전에 류승완 영화를 좋아하셨다면 이번 영화도 좋아하실겁니다.
류승완 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아저씨는 이소룡에 푹 빠진 사람 같아요.
격투 장면은 정말 볼만해요.
하지만.. 연기는 좀 별루였답니다.
다른 몇 분들 뵈었는데, 시간이 늦은 관계로 차한잔 하지 못했군요.
다음엔 조금 여유 있게 자판기 커피라도 마셨으면 하네요 ^^;
그리고.. 어제 오셨던 분들.. 후원행사 꼭 오실거죠? ^^
ps : 박찬욱 감독이 나보구 착하게 or 잘생겼다 음.. 어째든 그랬대요~~ ^^v
피터팬형 따라 갔으면 유명 감독들 얼굴좀 봤을텐데.. ^^
그래서 내가 그랬지.
걔는 차돌바우라고 하는데 애인이 있다고...
그랬더니 '아깝다'고 하더구나. ㅋㅋ
어젠 애인과 사라졌던 차돌아.
담엔 꼭 술 혹은 차 한잔 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