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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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 2004-01-30 07:40:45
+3 930
토요일 1시 쯤에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 전 낮잠을 잡니다.

일요일은 방문 걸어 닫아 놓고 2 시간씩 낮잠을 잡니다.

사람마다 충분한 수면 시간이 다르다고 하던데..

전 8시간을 자야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담니다.

겨울 철엔 땅 파고 동면하고 플 만큼 잠이 쏟아져서 하루 종일 졸린 눈을 하고 일을 하곤 합니다.

자도 자도 느는 게 잠이라고 하지만..

출근을 위해 아침에 부지런을 떠느랴 7시간 밖에 못 잔 잠을 주말에 보충하느랴..

꼬박꼬박 낮잠을 챙김니다.

....... 따라서... 주말에 연극 보러 가신 다는 분들~ 영화 보러 가신다는 분들~

부럽습니다... ^^;

바야흐로 2004-01-30 오전 09:34

8시간 충분한 수면 정말 부럽습니다. 보충하는 것도 부럽습니다.
아직 젊어서 그런지 아무리 늦게 자도 7시만 되면 눈이 떠집니다.
그래도 낮잠은 안잡니다. 어릴때 아픈 추억이 있어서.. 낮잠자면 무지하게 꾸중들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그래서 낮잠은 아직 자 본 경험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류 2004-01-30 오후 17:48

부럽다. ㅠ_ㅠ 8시간이나 자다니...
퇴근해서 집에와서 씻고, 설겆이 해놓으면 12시인데...
집에서 쉬는 날은 진짜 잠만 자고 싶어여.

황무지 2004-01-31 오전 04:02

아류씨~ 방법이 있어요~

집에 앤을 들여 앉혀 놓는 겁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따땃한 밥 해 놓고 기다릴 앤, 발 씻겨 주고 설겆이 해줄 앤..
집에서 일찍 일찍 들어오고 싶어 질테고.. 잠... 포근한 품에 안겨서 재워 줄 앤...
어서 구하세요~ ^^

2004 년의 각오 !! ... '必買 '.. 잘 되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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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