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비는 오지 않고 햇빛만 내리 쬐더니
요근래 다행이 장마비가 내립니다.
혹시라도 비 피해가 없길 바라면서......
1호/ 2호 화단에 해바라기가 어른 허리춤만큼 키가 자랐어요
꽃 봉우리를 단단하게 피어낸 그녀/녀석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동안 밤마다 물주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조만간 " 멋진 명패" 를 심어 놓을 라구요
꽃이 피기까지 아직 시간이 더 남았지만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단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꽃이 활짝 피기 전에 화단의 담배꽁초며 각종 쓰레기부터 치워야 겠네요
ㅎㅎㅎ 사진은 조만간 올리지요
* Designer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7-22 22:08)
그런데 '밤마다 물주던'이 다른 뜻으로 읽히는 저는 정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