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분류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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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공지] 인권침해상담게시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
496 | 너무 힘든 바보.... +1 | 바보 | 2010-08-22 | ||
495 | 전 이대로 살아야 하나요 +1 | zxc | 2010-08-22 | ||
494 | 성전환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1 | 깡패푸우 | 2010-08-22 | ||
493 | 영상속 동성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1 | jay | 2010-08-19 | ||
» | 제가 동성친구랑 뽀뽀를 +1 | 아찌 | 2010-08-16 | ||
491 | 이런거 어떻게 해결해야되요?.. +1 | 성훈 | 2010-08-16 | ||
490 | 안녕하세요?^^ +1 | 깡패푸우 | 2010-08-14 | ||
489 | 아웃팅...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1234 | 2010-08-13 | ||
488 | 물어볼 것이 있습니다. +1 | 검은토냥이 | 2010-08-13 | ||
487 | 왜 이러는 걸까요! +1 | 來(olleh) | 2010-08-12 | ||
486 | 저는요 +1 | 고양이 | 2010-08-12 | ||
485 | 고3인데 힘들어요.. +1 | 스트릿퍼 | 2010-08-11 | ||
484 | 바로 밑글 재문의 +1 | 2010-08-03 | |||
483 | 이러면 곤란한데.... +1 | 성훈 | 2010-08-01 | ||
482 | 혼란스럽습니다. +1 | 미르 | 2010-08-01 | ||
481 | 친한 친구. .좋아하고있는 친구가 전학을 가려고합니다. +1 | v | 2010-07-31 | ||
480 | 좀 혼란스럽습니다,, +1 | 체큰 | 2010-07-29 | ||
479 |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 +1 | 來(olleh) | 2010-07-26 | ||
478 |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ㅇㅅㅇ +1 | 밤의피크닉 | 2010-07-25 | ||
477 | 혼란스러운것이 힘들어요 확실해지고 싶습니다 +1 | 임란 | 2010-07-21 |
ㅎㅎ 아름다운 시절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을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겠지만, 우선은 타인을 소중하고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그 시작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일입니다.
때문에 아찌님이 느끼시는 현재의 감정에 대해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안탑깝게도 동성애에 대한 혐오와 편견이 존재합니다
특히나 언어, 신체적 혐오 범죄들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쉽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스킨쉽을 할때는 우선 자신이 폭력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는 안전한 장소였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공개된 장소, 공개되는 밝은 시간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청소년의 시기에는 성과 관련하여 호기심과 신체 발달상 반응이 매우 빠르게 나타납니다
자신과 상대방이 충분히 합의되고 서로의 자유의지로 서로를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있는
것들을 충분히 감안하고 배려할 수 있다면, 현재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시는 것이
더 인간적으로 느껴집니다. 또한 이런저런 경험과 실수를 통해서 우리 삶은 발전하는 것이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구체적 행위를 하기전에, 나의 감정대로 행위를 따르기 전에,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
-현재의 감정상태, 호기심, 어떤 기분에 대한 예상, 행위후 우리의 느낌과 서로에 대한
생각들, 안전한 것인가? 에 대한 고려- 기타 등등에 대하여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