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침해상담
성소수자이거나 혹은 성별표현이 달라서 혹은 HIV 감염인이라는 이유로 발생하는 인권침해와 차별은 부당합니다.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고 넘어가기보다 인권상담팀과 상의를 해 주세요.
우리는 당신의 권리를 지지하고 지원합니다.
당신은 온라인, 전화, 대면 상담으로 우리와 상의를 할 수 있습니다.
전화상담
친구사이 사무국: 02-745-7942
운영 시간: 월~금, 10:00~19:00(토,일요일 휴무)
대면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이메일이나,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 주세요.
찾아오시는 길: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39-1 묘동빌딩 3층
이메일: contact@chingusai.net
skin/mad_in_v2/images/in_ing.gif안녕하세요? 저는 14살 소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성전환 수술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저는 제가 여자인 것 자체가 싫습니다.
다른 남자애들처럼 다니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성전환 수슬은 언제 하는 것이 나을까요?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좋을까요?
성전환 수술을 해도 될까요?
주민등록번호 바꿀 수 있나요?
목소리라든가 모든 것을 수술 하는 건가요?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성전환 수술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저는 제가 여자인 것 자체가 싫습니다.
다른 남자애들처럼 다니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성전환 수슬은 언제 하는 것이 나을까요?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좋을까요?
성전환 수술을 해도 될까요?
주민등록번호 바꿀 수 있나요?
목소리라든가 모든 것을 수술 하는 건가요?
부탁드립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
| 공지 | [공지] 인권침해상담게시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
| 508 | 그저 속이 답답합니다 +1 | 아로새김 | 2010-09-07 | ||
| 507 | 심한 고민 중 입니다. +1 | Mondo | 2010-09-05 | ||
| 506 | 속이너무상하네요... +1 | 수민 | 2010-09-02 | ||
| 505 | 안녕하세요 +1 | qwe1234 | 2010-08-31 | ||
| 504 | 안녕하세요.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1 | 잠탱이 | 2010-08-31 | ||
| 503 | 친구에게 고백~~ +1 | 태훈 | 2010-08-31 | ||
| 502 | 저는 올해 열아홉, 게이입니다 +1 | 겨워주쇼 | 2010-08-27 | ||
| 501 | 새아빠한테.. +2 | ningyo | 2010-08-25 | ||
| 500 | 해외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을때.... +1 | 하율 | 2010-08-24 | ||
| 499 | 제가 커밍아웃을 하려고 하는데요 +2 | zxc | 2010-08-24 | ||
| 498 | 정체성으로서 게이인 것과 성격이 여성스러운 것의 상관정도는? +1 | 모서리 | 2010-08-23 | ||
| 497 | 상담드립니다 . +1 | 애플떡 | 2010-08-23 | ||
| 496 | 너무 힘든 바보.... +1 | 바보 | 2010-08-22 | ||
| 495 | 전 이대로 살아야 하나요 +1 | zxc | 2010-08-22 | ||
| » | 성전환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1 | 깡패푸우 | 2010-08-22 | ||
| 493 | 영상속 동성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1 | jay | 2010-08-19 | ||
| 492 | 제가 동성친구랑 뽀뽀를 +1 | 아찌 | 2010-08-16 | ||
| 491 | 이런거 어떻게 해결해야되요?.. +1 | 성훈 | 2010-08-16 | ||
| 490 | 안녕하세요?^^ +1 | 깡패푸우 | 2010-08-14 | ||
| 489 | 아웃팅...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1234 | 2010-08-13 | ||
며칠전에 게시판을 통하여 자신에 대해 상담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본인에게 매우 힘든시기이고 혼란스러운 시기일거란
생각이 들어서 우선 안탑깝게 느껴지며, 깡패푸우님에게 적절히 잘 위로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옆에 없다고 생각되어 마음이 착찹하기도 합니다
그나마 친구사이 상담게시판을 통해서 본인의 혼란스러움을 말씀 하실 수
있어서 그마나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자신이 여성 동성애자인지? 생물학적 성은 여성인데, 정신적 성은 남성인지? 에
판단은 일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어려운 과정이며 시간이 필요로 하는 과정이랍니다
일시적인 어떤 것에 대한 자신의 판단에 의하여 결정할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구요
성전환 수술을 결심한 분들은 단지 남자가 되어지고 싶어서 라는 판단에 앞서서
매우 힘든 삶의 과정과 그러할 수 밖에 없는 고민들을 바탕으로 결심을 하며, 비용과
생명을 잃을수도 있는 수술이라는 모험을 감행한다고 들었습니다.
깡패푸우님에게 필요한 것은 현재 자신이 어떻게 하고 싶고, 어떻게 보여지고 싶냐의 문제가
큰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여성동성애자인든, 성전환자이든간에 둘 다는 어려운 선택이며
타인의 눈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자신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분노하고 화내지 마시고, 세상은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어렵고 힘들게 한다는 사실에
주늑들거나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극복할 수있으니까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좀 더 강해져야 해요. 자신에 대한 신념과 믿음을 키워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 현실을 좀 더 차분하게 생각하고 미래를 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행운을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