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를 알게된것이 작년 가을 엠티...
벌써 여름이 되어버렸다... 1년도 안되는기간 이었는데. .. 참 오래전일 같다.. 이런일들도
저런일들도 지나면서.. 울 형님들은 참 오랜기간동안.. 이렇게 저렇게 ...참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보냈겟지...ㅎㅎ.
기분탓일까. 가끔씨 찾아오는 센티한날들. 유독 비가 내릴듯 말듯한 날이 되면 ..워낙 날씨영향을 많이 받는 탓에......
이런저런 일들이 .. 생각해보면 큰일도 아니고 별일도 아니고 늘있던 일상들인데 이런날이 되면 좀더 많은 생각과 잡념들이 ..아마 내가 이런걸 나도 모르게 즐기고 있었던 걸까...
아직 미숙한 사회초년생이라 알고싶은것도 배우고 싶은것도. 늘 초년생이기만 한것 같다..
이런일 저런일 학교다닐때 나름 이런거 저런거 하면서 살았다 싶었는데
하긴 그런거 하나하나 모두 첨 접하는일들이엇으니.. 지금까지 초년생인듯도 싶다.
나도 알고있긴한것 같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고/// 다똑같은 거기서 거기지만 어떻게
자기 삶을 꾸리느냐에 맘먹기에 기분은 달라지고 내 생활도 달라질수 있다는거.. 애인도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고 누구나 짝은잇고. 지금 힘들지만 시간지나면 다시 나아지고.. 둘사이 문제는 풀려지게 마련이고. 서로 맞추어나가는것이지 서로맞쳐지는건 아니고..
늘내가 해오던 위로들 상담들. 그리고 형들이 친구가 해주던 그런 경험들...
하지만 다 알지만 늘 새로운건...조금 익숙해지기긴 하지만.. 아직은 그것을 즐기긴 힘들고...

늘 사람을 좋아하고 친구를 그리워하던  너무나 아팠던 사춘기...누구나 격는 사춘기 시절.. 학창시절 좋은추억들이 많이있는 그런사람들이 그립다. 아마 누군가는 나를 너무나 이쁜 사춘기를 보냈다고 생각할수도...
그렇게 보냈던 사춘기시절... 그리고 내가 성숙하고 군대시절.. 누구나에게 즐거운것만 보여지고 싶다. 하지만 누구나 그러듯 지우고싶은 추억 아픈 추억이 너무나 많다.
다행인건. 내가 23살이되어 우리반을 알게되고 내 삶도 많이좋아졌다는거... 밝아지고 원래내성격과 삶이 돌아오고있다는거.. ㅎㅎ
참 많은것들이 그렇게 속박되어있었는데 아마 세상이 삶이 그런게 아니라 내가 그랫나 보다
늘 친구가좋고 오랜시간을 함께 보낼수 잇는 언제나 주변에 그런사람들로 가득차있길 원하고바래서늘그렇게친구들을 만들고 아쉬어 하고 어느날엔 참많은사람들과 함께 하고 어느날은 핸드폰속 누구에게도 전화하기도 힘든 다 내친구가 아닌듯. 그냥 아는사람인듯.. 날 불러주는이 하나없고 .. 그렇게 우울해 하다가
또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다시 기분좋아지고.........

아직은 하고싶은것도 만나고 싶은사람도 많다... 사람이 좋다.. 늘 함께 할수있는
그런 내 사람들은 내가 만들어나가는것이겟지.. 내가 하고싶은일 이루고 싶은것들
엄청나게 성공하는것이 아니더라도 하나씩 작지만 그래도 만들어나가면서
년후 5년후 내가 30이넘어 그때가 오면 ㄱ지금과 크게 달라지진 않겟지만 그래도
조금은 낳은나를... 위해..
ㅎㅎ 그냥 오늘 아침 센티하네여.. 차한잔 나와잡담하고 싶어서 이렇게...

ㅎㅎ 좋은오늘이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