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쁩니다... 바빠요...ㅠㅠ
죽겠어요.
과제도 많고, 시험도 많고....ㅠㅠ
왜 날 괴롭게 하는지이이이이이이이~~~
하고픈것도, 보고픈것도 많은데 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방학으로  멕시코를 한 이주간 다녀왔는데요, 좋았습니다.
맛난음식들, 음식들, 음식들....
놀러가서 먹다가만 왔는데요,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으나 문제는 맨 마지막에 발생했드랬죠.
뽀할~
멕시코에서 휴스턴으로 휴스턴에서 프로비던스로 오는 일정이었는데, 휴스턴에서 경유비행기를 놓쳤지 뭡니까...
하는수없이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 망할것이 연착이 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공항에서 멍~하니 앉아 5시간을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새로 잡은 비행기가.... 직항이 아니고..... 또 한번 경유를 해야 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연착 덕분에 경유지에서 비행기를 갈아탈 시간이 20분밖에 되지 않는겁니다...
아아.. 대 위기...
다행히 사정을 말했더니 직원분이 경유지에서 다시 체크인을 하지 않아도 되게 모든 수속을 다 해주시고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친절히 알려주신 덕분에 비지땀을 흘려 간신히,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아아...

왔더니 기다리고 있는건 산더미같은 과제들과, 시험들...
아.. 피곤해 죽겠고, 기온차때문에 감기까지 걸려서 죽겠습니다.

아하하 닉넴을 또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