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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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도 2007-01-13 20:05:32
+3 905
최근 회사생활이 넘 지쳐서.. 잠깐의 슬럼프에 빠졌었습니다.
늘 그랬듯 저에겐 6개월이 고비인것 같습니다. 슬슬 회사 분위기도 알고 내가 갖지 못한거.내가 갖고 싶던것. 그리고 부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나의 위치.ㅎㅎ 머 이런저런 쓸때없는 생각들이 생각에 생각을 더해서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다행 이지만 다시 원상회복을 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한가지 너무 갖고 싶은게 있었습니다. 적지않은 사람들과 지낸다고 생각했었는데. 사회생활하는데 고민을 할 만한 울반 형들이 없었네여. 끙끙대다.. ㅎㅎ
형들..페라도 동생으로 대꾸가세여

코러스보이 2007-01-13 오후 22:02

요샌 다들 슬럼프가 트랜드인가보다.
흠... 나한테도 이쁜이한테 준 거 비스무레한 선물을 준다면 당장 데려갈게.ㅋ
동생이 먼저 노크하면 언니들(혹은 형들)은 언제든지 문을 열어 줄것이라네^^.

스노우맨 2007-01-14 오전 11:40

선물의 진상은 뭘까...;?

리볼맨 2007-01-14 오후 20:08

어제 리볼 스테이지에서 웃통 벗고 쌔끈한 춤추신 것도 슬럼프 때문인가여?? ㅋ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