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검색하다가 발견한 차돌바우 블로그에서 퍼온 사진.

차돌바우와 동거녀 아류가 저렇게 수조를 놓고 물괴기를 키우는 이유는 다 키워서 회 쳐먹기 위해서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아류, 물괴기 하나 들어 차돌에게 건네며,

아류 : 아잉, 자기야. 얼른 꿀꺽 삼켜. 그래야 농촌스러워진단 말야.

이번엔 차돌이 물괴기 하나 들어 아류의 입에 넣으며,

차돌바우 : 아잉, 자기야. 얼른 꼭꼭 씹어 먹어. 그래야 눈썹 난단 말야.


그나저나 차돌바우 블로그 메인 사진을 보고 또다시 잠이 확 깨고 말았다. 액박의 쓰나미. 허연 목련꽃과 친구사이 네모 얼굴 차돌의 불협화음이랄까. ㅎㅎ


p.s
잠 온다, 이제 자자. 이쁜 머슴애들은 내 꿈속으로 컴 온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