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매년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 날은 HIV/AIDS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HIV감염인의 인권 보장을 요구하는 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12월 1일 국회 안에서는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에이즈 예방" 행사 디셈버 퍼스트라는 이름으로 보수교계 혐오세력들이 주최한 행사가 버젓이 열렸습니다. 이에 HIV/AIDS 인권 활동가들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은 행사 현장에 참여하여 온갖 항의와 모욕 속에서 감염인의 목소리를 들어줄 것을 요구고 항의 끝에 1분 남짓의 짧은 발언 시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HIV/AIDS에 대해 더욱 이야기 하고, 더욱 많은 현장에서 혐오에 맞서 싸울것입니다. 다시 한번 이 날 참여해주신 많은 HIV/AIDS 인권활동가 및 시민사회 활동가 여러분들과 급박했던 행사현장의 순간과 목소리들을 잘 담아내고 짧은 시간에 멋진 영상을 만들어 준 연분홍치마의 변규리, 한영희 감독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영상 속 이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더욱 더 많은 이에게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공유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12-02T05:30:03+0000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3564 제 동생은 동성애자입니다. +3 누나 2017-12-05 321
13563 세부적인 내용으로 먼저 헌법 1장 총강 1조 ... 친구사이 2017-12-05 113
13562 십수년에서 수십년 먼저 태어나 어른이 되었지만... 친구사이 2017-12-05 121
13561 서울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정모양(15)은 지... 친구사이 2017-12-04 125
13560 매년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 날은 HIV/A... 친구사이 2017-12-03 102
» 매년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 날은 HIV/A... 친구사이 2017-12-03 83
13558 인권활동가들은 무대 앞으로 나가거나 그 자리에... +1 친구사이 2017-12-02 128
13557 HIV/AIDS 인권주간 마지막 행사, 키싱에... 친구사이 2017-12-02 96
13556 자유한국당 성일종·윤종필 의원은 2017년 1... 친구사이 2017-12-02 83
13555 * 본 글은 '2017년 12월 1일 . 에이... 친구사이 2017-12-02 64
13554 나는 HIV감염으로 군대를 면제받았다. 부모에... 친구사이 2017-12-01 1364
13553 호주, 정부가 장애인에게 ‘직접 예산’ 준 뒤 일어... 따웅 2017-12-01 84
13552 호주 상원 동성결혼법안 압도적 가결…하원 내달 ... 따웅 2017-12-01 54
13551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 친구사이 2017-12-01 53
13550 [기자회견문] 혐오를 넘어 사람을 보라! ... 친구사이 2017-11-30 49
13549 인권단체들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 30주년을 ... 친구사이 2017-11-30 59
13548 오늘 해피빈을 통해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 +1 퀴어 2017-11-30 56
13547 - 청소년 성소수자에 대한 상담을 맡고 있다.... 친구사이 2017-11-29 93
13546 키싱 에이즈 쌀롱 STEP 8. 분출하기 일... 친구사이 2017-11-29 94
13545 성소수자단체가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준비 중... 친구사이 2017-11-28 88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