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환영식은 북창동스타일이었다. 북창동스타일은 1차와 2차로 구성되는데, 1차에서는 '아가씨'라 불리는 성매매 종사자를 사람들이 '초이스'를 하고, 그렇게 고른 '아가씨'를 자신의 옆에 두고 술과 이야기를 나눈다.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아가씨'는 빠른 비트의 음악을 틀고, 그 음악이 흐르는 동안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자신을 고른 파트너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는 것으로 1차는 마무리된다. 노래가 끝나고 웨이터가 끓여다 준 라면을 나눠 먹으며 기다리면, 이내 곧 '아가씨'는 우리를 2차로 안내한다. 따로 구비된 방으로 들어가 각자의 용무를 마치면 북창동스타일은 끝나게 된다. #친구사이 #친구사이소식지_81호 #칼럼 #김대리는_티가나 ▶ 자세히 보기:https://goo.gl/Jj32AS ▶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는 친구사이의 힘이 됩니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3-28T09:50: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