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 <위켄즈>에서 나타내고 싶었던 게이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사실 게이는 저렇지 않은데, TV나 외국 드라마에 나오는 스테레오 타입의 고정관념이 있다. 유쾌하고 패션 센스가 뛰어나고 잘생기고 등. 모두가 이렇진 않다. 게이들의 민낯을 다 보여주고 싶었다. 지금 시점에서 대한민국에서 사는 게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일반인들의 다양성과 같은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다." -냉정한 누리꾼은 이런 의견을 내기도 했다. "어지러운 시국에 조용히 음지에서 지낼 것이지 부끄럽게 이런 영화까지 제작하는지 답답하다." 이에 대한 생각을 들려 달라. "21세기 한국 사회에서 시국을 걱정하는 사람이 아직도 그런 논평을 할 수 있다는 게 걱정된다. 사회적 약자의 존재에 대해 그렇게밖에 얘기할 수 없는 것은 안타깝다. 소수자들은 그게 생존의 문제다. 소수자이기 때문에 계속 피해를 받고 살 순 없다. 만인은 평등한데 그들은 왜 조용히 음지에서 살아야 하나. "더는 그렇게 살 수 없다. 죄를 짓고 사는 게 아닌데 왜 숨어 살아야 하나?" 소수자들은 이렇게 생각할 거다." #위켄즈 #이동하감독 #성소수자 #게이코러스 #지보이스 #베를린영화제_관객상수상 ▶위켄즈 예매하러 가기: https://goo.gl/VTNQMN ▶기사보기: https://goo.gl/g8TAAy ▶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는 친구사이의 힘이 됩니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3-29T06:56:47+0000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3164 4월 12일 저녁 8시에 인디스페이스에서 영화... 친구사이 2017-04-07 73
13163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오... 친구사이 2017-04-06 80
13162 불금의 약속, 성소수자 촛불 문화제 대통령 후... 친구사이 2017-04-06 71
13161 <2017 이반검열> 왜 어떤 이들은 '가만... 친구사이 2017-04-06 74
13160 지난 기사에 나온 비밀님이 직접 친구분을 인터... 친구사이 2017-04-05 67
13159 2015년 친구사이 성소수자자살예방프로젝트 마... 친구사이 2017-04-04 393
13158 문학을 좋아하는 이에게 추천하고픈 여행서입니다. Opus90 2017-04-03 95
13157 2017대선-GAY SUMMIT 300의 새로... 친구사이 2017-04-02 70
13156 성적 소수자들(LGBT)의 자긍심을 상징하는 ... 친구사이 2017-04-02 71
13155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친구사이 2017-04-01 72
13154 연극의 제목 ‘프라이드’는 성소수자들의 행진 ... 친구사이 2017-04-01 60
13153 친구사이는 성소수자 자살예방프로젝트 마음연결(... 친구사이 2017-04-01 84
13152 지난해 미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노스캐롤라이나... 친구사이 2017-03-31 56
13151 2017 대선 - GAY SUMMIT 300이... 친구사이 2017-03-30 58
13150 기린홀딩스가 이 같은 지원책을 마련한 것은 통... 친구사이 2017-03-30 85
» - <위켄즈>에서 나타내고 싶었던 게이의 모습... 친구사이 2017-03-30 92
13148 나의 환영식은 북창동스타일이었다. 북창동스타일... 친구사이 2017-03-29 1726
13147 광장에 모인 성소수자들이 함께 무지개 촛불을 ... 친구사이 2017-03-29 112
13146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대학성소수자모... 친구사이 2017-03-29 63
13145 <숏버스>를 보고 나면, 고작 ‘차별하지 말라... 친구사이 2017-03-29 96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