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넘 외롭워 눈물이 나네용~ 저 지금 넘 외로워용~ 친한 친구 하나 없고, 가족들도 모두 절 이해 해주는 사람 하나 없네용~ 무인도에 혼자 있는 외로움~ 혼자서 살아갈 자신이 없네용~ 어쩌면 '사회 부적응자' 라고 말했던 사람 말이 맞는 것 같아용~ 막 울고 싶네용~ 저도 모르게 눈물이 쭈르륵~쭈르륵~
볼을 타고 내리네용~ 넘 외롭고 쓸쓸해서~ 세상 살아가는데 '친구사이' 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아
앞으론 더욱 더 적극적으로 활동 할려구용~ 사실 게이, 동성애자 이면서 제 자신을 속이고, 숨기며 살아왔는데~ 이제 부턴 당당하게, 떳떳하게 살아갈려구용~ 남들이 뭐라고 욕을 하든, 나에게 돌멩이를 던지고 돌팔매를 당하든~
* Designer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7-22 22:08)
- 적응 하는 척을 하는 경우가 많더 라구요;;;
누가 님에게 사회 부적응자라고 그러든 말든 님에게 욕을 하든 돌팔매질을 하든
님은 님이 하고 싶은대로 살아가면 될 거 같습니다
울고 싶을 땐 우세요
웃고 싶을 땐 웃으세요
화가 날 땐 왜 화가 나는지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하시면서 어떻게 하면 건전하게? 풀 수 있을지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자신은 자신답게 살아가면 돼요 마리아후아퀴나님
그거 아세요 그 누가 곁에 있어도 외롭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는 거
외로운 감정이 들 때 쯤 이렇게 글을 남기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가끔 어떤 분이 분들이 뭐라 안좋게 답글 달아도 신경쓰지 마세요
여긴 자유게시판이니까요!!! ^^ b
아님 친구사이 정기모임을 나오셔서 외로움을 풀어 보시는 것도 좋구요
한 때 저도 그랬거든요 ㅎ~;
- 지금은 조용히 자숙하는 은둔형 게이이지만요 ㅎㅎㅎ 씁쓸하군요 ;;;
지금의 내가 느끼는 감정대로 솔직하게 살아가는 것 그게 제일 좋답니다
마리아후아퀴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