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김진형 특파원 = 영국의 여장 남자가수 보이 조지(47)가 남성 접대부를 자신의 런던 아파트에 감금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런던 형사법원의 배심원단은 5일 보이 조지에 대한 혐의 중 감금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라는 판단을 내렸다. 1980년대 팝그룹 컬처클럽의 리드 보컬로 활동했던 보이 조지는 작년 4월 런던 동부 자신의 아파트에서 노르웨이인인 접대부 아둔 칼슨(29)에게 수갑을 채우고, 금속 체인으로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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