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notice
친구사이 홈페이지의 뉴스게시판 운영이, 저작권 관련 대응 방안 논의 및 법률 검토를 위해 약 1주일 가량 중지됨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한 통신사는 특정 인권단체의 홈페이지의 인권뉴스 코너 등에 자신들의 기사를 올린 것에 대해 단체를 상대로 거의 1억원에 가까운 저작권료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비영리/공공적 이용까지도 지나치게 제한하는 저작권법을 들이대며, 언론의 공공성을 망각한 채 재정이 열악한 인권단체를 상대로 터무니없는 액수를 요구하는 이러한 행태에 대해 개탄과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많은 언론사들은 인권단체의 공공적 뉴스 클리핑에 대해서 문제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몇몇 언론사들에 확인해 본 결과, 현재에도 이러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최대의 통신사가 언론기관으로서 인권단체에 대해 이렇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에 대해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향후 이 언론기관의 이러한 청구에 대해 여러 단체와 연대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해결하여 이번 주 내로 뉴스게시판을 다시 열겠습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추신.
현재 해당언론사는 관련 인권단체와 협의 끝에 공익적 목적으로 운영되었던 점과  통보 즉시  뉴스게재를 중단한 점 등을 감안하여  지난 저작권 침해에 대해서는 소송포기를 하고 배상 요구는 접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2009. 07.17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0 [성명] '대한민국 인권상'을 거부한다! 2009-10-21 1815
389 영화 [친구사이?] 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2009-10-06 5706
388 제4회 지_보이스 정기공연 '삔 꽂는 날'이 열립니다. 2009-10-06 7288
387 2010 Gay Culture Guide Book 프로젝트팀을 모집합니다!! 2009-09-30 3519
386 10월 토요모임 - 한가위 특집 Gay 명화 극장이 열립니다. 2009-09-26 3037
385 [논평] 위헌적 집시법을 올바로 개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2009-09-25 1767
384 용산 지지 프로젝트 - "종로, 용산을 만나다" 2009-09-16 2305
383 9월 운영위원회를 공고합니다. 2009-09-15 1733
382 [성명] 대법원의 성전환자 강간죄 객체 인정 판결을 환영한다! 2009-09-12 1689
381 2009 친구사이 워크숍이 열립니다! 2009-09-10 2243
380 '비정상' 가족들의 '비범한' 미래기획 "찬란한 유언장" 2009-09-10 2406
379 여름의 마지막은 8월 친구사이 정기모임과 함께 2009-08-24 1963
378 8월 운영위원회 공고합니다. 2009-08-16 1868
377 뜨거운 여름, 쿨한 친구사이 7월 정기모임 2009-07-20 2112
376 시원하게 여름을 ㅡ 친구사이 책읽기 모임 신청하세요! 2009-07-15 2348
» 뉴스게시판 일시중지에 대한 안내문 2009-07-15 1945
374 2009 하반기 친구사이 LT 공고 2009-07-10 1998
373 [성명서]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 사퇴는 이명박 정권의 국가인권위에 대한 정치적 탄압의 결과이다. 2009-07-01 1579
372 정말 수고한 우리들, 6월 정기모임에서 만나요!! 2009-06-22 1940
371 [성명서] 청계광장에 ‘인권’을 허하라. 2009-06-04 1772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