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작년 성적소수자 살해 1999년 이후 최다
(뉴욕 AP=연합뉴스) 레즈비언과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적 소수자들이 지난해 미국 내에서 살해된 건수가 1999년 이래 최다 수준을 보였다고 민간 사회단체인 '전미 반폭력 프로그램 연대(NCAVP)'가 16일 밝혔다.
지난해 미국 내 25개 주(州)에서 보고된 성적소수자 대상 폭력 사례는 전년 대비 2% 늘었다.
경찰이 성적 소수자들을 육체적으로 학대한 사례도 지난해 25건에 달해 전년의 10건보다 증가했다.
jb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6/17 10:28 송고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09/06/17/0608000000AKR20090617078800009.HTML?template=2090
(뉴욕 AP=연합뉴스) 레즈비언과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적 소수자들이 지난해 미국 내에서 살해된 건수가 1999년 이래 최다 수준을 보였다고 민간 사회단체인 '전미 반폭력 프로그램 연대(NCAVP)'가 16일 밝혔다.
지난해 미국 내 25개 주(州)에서 보고된 성적소수자 대상 폭력 사례는 전년 대비 2% 늘었다.
경찰이 성적 소수자들을 육체적으로 학대한 사례도 지난해 25건에 달해 전년의 10건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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