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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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4 | 실례하지만 +3 | Boyd | 2010-07-10 | 857 |
» |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ㅠㅠ +4 | 히브 | 2010-07-09 | 1145 |
7922 | 헉 오랜만에 왔더니 홈페이지가..!!! +1 | 오버히트 | 2010-07-09 | 889 |
7921 | 김수현 작가 트위터 +2 | 중독칫솔 | 2010-07-09 | 926 |
7920 | 테일러로트너도 좋지만 | 짱칫솔 | 2010-07-09 | 846 |
7919 | 새끈 복근남 좋아하세요? +3 | 차돌바우 | 2010-07-09 | 1401 |
7918 | 어제 서울에 다녀오면서... +2 | 이양묵 | 2010-07-09 | 900 |
7917 |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대한 기사가 속속 올라오네요!! +2 | 기즈베 | 2010-07-09 | 858 |
7916 |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 서울 본부 발족식& 토론회 +3 | 재경 | 2010-07-08 | 774 |
7915 | 지난 토요일 밤 말라는... +18 | 안티개말라 | 2010-07-08 | 925 |
7914 | 압... 오랫만입니다..ㅋ +2 | 네츄 | 2010-07-07 | 666 |
7913 | 친구사이가 인권위 진정서 제출한 것이 연합뉴스... +4 | 기즈베 | 2010-07-07 | 680 |
7912 | 유군과의 마지막 밤 +6 | Sander | 2010-07-07 | 958 |
7911 | 나를 짝사랑하는 친구사이 회원 명단 +11 | 게이토끼 | 2010-07-07 | 1010 |
7910 | 캘리포니아 해변의 게이들!! +7 | 기즈베 | 2010-07-07 | 1219 |
7909 | 그림 한 점,담배와 사탕 +5 | ★라리 | 2010-07-06 | 958 |
7908 | 뉴스후 잘봤습니다 +3 | 허정열 | 2010-07-06 | 724 |
7907 | 더위 쩌네요. +15 | 라이카 | 2010-07-05 | 706 |
7906 | 동인련 웹진 랑 22호 _ 소준문 감독의 REC, 동아... | 동인련 | 2010-07-05 | 611 |
7905 | 오호~ +2 | 쿨~ | 2010-07-04 | 660 |
그렇지만 정당한 이유없이 부모님을 속이고, 학교에 결석하지 않는 것은
올바르다고 볼수는 없을것 같아.... 물론 너에게 학교라는 공간이 친철하지도, 안전한 공간도 아니지만,
그리고 너의 고민들이 충분히 크다는 것도 알지만 말이다.
일단 교육의 주체는 학생, 학부모, 학교가 주체가 되고 지역사회는 보조적인 뒷받침을 하는 것 같아
친구사이가 개입하는 것은 특히 학교측에서 요청이 필요한데.... 이점이 아쉽구나
먼저, 담임선생님과 상의를 하는게 좋겠다
너에게 지금은 적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너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는
선생님이다. 만약 담임 선생님과 너가 상의하는데 있어서 큰 외로점이 있다면,
상담선생님이나 너를 이해해줄만한 선생님과 너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말하지 말고,
차근차근하게 사실대로 말하고, 학생으로서 학교에 결석한다는 점이 잘못되었다고는 인정하지만
학교가 너에게 어떤 의미인지? 왜 결석하게 만드는지? 에 대해서 상담을 해보렴
( 만약 담임 선생님과 현재 말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담임 선생님에게 제가 학교를 결석한 것에
대해서는 학생으로서 잘못되었고, 저의 결석에 대해서 걱정해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을 잘 알지만,
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 힘든 상황이니, 일단은 상담선생님이나 혹은 너에게 친절한 선생님을
만나 고민상담을 하겠으니 좀 시간을 달라고 요청해 보렴)
그리고 상담을 하는 선생님에게는 상담전에 미리 다짐을 받자
1. 저에 대한 것에 대해 절대 비밀 보장을 해줄것(가족, 학교, 친구등)
2. 필요에 따라 비밀을 말하게 될때는 너와 먼저 꼭 상의를 할것
그리고 3. 담임선생님의 태도는 너에 대해 걱정하는 태도이긴 하지만, 현재는 본인도
너로인한 갈등관계여서 험한 말을 하는 것 같아, 그렇지만 그런 태도가 교육적인 것은
아니기에 간접적으로 담임선생님에게 너와 상담할 때 이런점을 주의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간접적으로 상담선생님을 통하여 말하는게 좋겠다.
4. 만약에 담임선생님이 계속 너의 말과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가족에게 알리는게 본인
생각에는 좋겠다고 주장을 계속하시면, 친구사이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담임선생님에게
친구사이 상담게시판이나, 통화를 통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의하도록 하면 좋을것 같아
선생님도 너를 걱정하지만,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모르셔서 그럴수도 있어
선생님에게 너가 먼저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
5. 마지막으로 현재 처지가 너에게 힘든 상황이지만, 절대 가출이나, 결석이나, 기타 등등
합리적이지않는 방법으로 일에서 도망치려고 하지 말아..... 언니들이 있잖니?
정 안되면 언니들이 싸워줄거니까? 최대한 논리적이고 사실적으로 말을 통해서 해결하는게 좋겠어
6. 친구사이에는 교사 지침서가 있어, 나중에 시간나면 들러서 선생님에게 선물해 드리는 것도
한 방법인것 같구나
행운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