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노래+사진을 이용해서 타 싸이트에 홍보하려구요.
지보이스 단원/관계자/팬들은 각자 가입해 있는 까페에 홍보해주세요.
담주쯤에 새로운 플래쉬를 이용한 단원모집 글을 기대해봅니다.^^)


- 지보이스 가을 시즌을 함께 할 단원들을 모집합니다. -

게이코러스 모임인 G보이스에서 가을 시즌 연습을 시작합니다.
더불어 같이 입을 맞춰 같이 노래할 새로운 멤버들을 찾습니다.
프로, 아마츄어, 나이, 경험, 실력의 제한 없이 함께 노래하고픈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노크하세요.

참고로... 잠깐 소개를 드리자면 G보이스는 2003년에 결성된 아마츄어 게이코러스입니다.
15~20명으로 구성되어 2성부~4성부까지 나누어 노래를 부르며 친목도 다지고 있지요.
대중음악, 고전음악을 가리지 않고 여러 쟝르의 노래를 하고 있으며 가끔 공연도 갖습니다.
특히나 G보이스는 노래 뿐 아니라
"뒷풀이 자리"가 재미있기로 소문난 모임이기도 하지요.^^


연습/모임 일시 : 매주 일요일 오후 다섯시부터 두시간 동안
연습/모임 장소 : 종로3가역 근처 친구사이 사무실
                      (묘동빌딩- 피카디리극장에서 북측 200미터 본숯불갈비 건물. 302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혹은 쪽지나 메일 주세요.


02-745-7942
jjoohyun@chol.com

친구사이 지보이스 소모임 게시판
http://chingusai.net/bbs/zboard.php?id=chorus








# 피스맨 #

- 지보이스 글/곡, 지보이스 노래.

나 어릴적 축구하기 정말 싫어서 축구공에다가 지구본을 그렸지
온통 검정 하양 뿐인 세상에 맘껏 색칠했죠 빨주노초파남보
나 어릴적 패싸움에 끼기 싫어서 가운데에 서서 심판 보겠다했죠
규칙은 내맘대로 심판은 공정히 셋하면 내밀어라 가위바위보
*나 어릴적 조금은 이상한 아이였죠. 맨날 노래를 불렀죠 오 피스 코리아
*나 지금은 피스맨 나 지금은 피스맨 나 지금은 피스맨 난지금 피스맨 피스맨

나 어릴적 삼팔선을 긋기 싫어서 사내애랑 짝꿍해달라고 졸랐죠
통일책상 함께 쓰던 그애는 사실 내가 몰래 짝사랑하던 친구
나 어릴적 혼자 앞서 가기 싫어서 운동회때 짝꿍손을 잡고 뛰었죠.
선생님이 야단 쳐도 속으론 웃었죠. 일등 못해도 함께 해좋은 세상


2007 G_Voice 여름특별공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