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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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문화축제가 마무리되고 이제 또 재밌는 무엇인가가 없나 하는 게이들, 퀴어문화축제를 제대로 즐기지 못해 끼를 발산하지 못했던 게이들, 종로에서 만나요.

친구사이 사무실에서 함께 모여 토고와 한국 경기를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도 밤 두 시까지 다닌다고 하니, 집에 갈 걱정도 별로 안 하셔도 되겠네요. ^^

아울러 친구사이가 보낸 퀴어문화축제, 그리고 <동성애자가 선정한 '예쁜가족' 대회>에 대한 평가간담회가 저녁 일찍 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좋은 말씀 보태주시고, 친구사이가 더 나은 사업들을 벌여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세요.  ^^


<동성애자가 선정한 '예쁜가족' 대회> 및 친구사이의 퀴어문화축제 활동 평가 간담회
일시 : 2006년 6월 13일 (화) 저녁 7시 30분
장소 :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회의실


친구사이 월드컵 호모 벙개
일시 : 2006년 6월 13일 (화) 저녁 9시 30분
장소 : 친구사이 사무실 내 특설 관람실

회의녀 2006-06-13 오전 03:42

으... 파도처럼 밀려드는 이 회의의 압박! 가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선택권이 없나? ^^;)

기왕 모일 거면 저녁이라도 같이 먹어요~ ^.^

- 회의를 회의하는 회의녀 -

간담서늘녀 2006-06-13 오전 03:43

ㅎㅎ 회의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봐 회의를 하지 않고 간담회를 할 것입미다.

-간담을 건담만큼 좋아하는 간담서늘녀-

월드컵도들어가녀 2006-06-13 오전 03:47

대표님, 스태프 게시판 확인 부탁드립니다. ^^

- 월드컵도 캔커피처럼 입에 넣어보려는 월드컵도들어가녀 -
(음. 천박하다)

니들이 천박을 알어 2006-06-13 오전 04:46

으...목요일에 연구계획서 최종 제출인데...
어제두 과제 땜에 세시 넘어서 자서 오늘은 좀 쉬고 내일 하려구 했는데 우짜지?
과제들도 남자들 처럼 뒤로 다 먹어버렸으면 좋겠어...

-아무도 당할 수 없는 최고의 천박녀-

저기요 2006-06-13 오전 05:10

친구사이 회원 아직 아닌데 가도 되나요? ^^*

벙개녀 2006-06-13 오전 05:35

회의의 압박을 느낄 새내기 혹은 손님들을 위해 간담회 공고는 따로 분리합시다.

조낸 새내기 2006-06-13 오전 06:00

네, 분리해 주세요. ^^;;

친구사이킹카 2006-06-13 오전 07:15

많이들 놀러 오세요. 새내기 여러분 대환영^^

함께 맥주 마시며 월드컵 봐여~~~~~

궁금이 2006-06-13 오전 07:34

다른 경기 때는 안 하나요? 아깝당. 내일은 회사에서 일을 하느라 못 가는데, 가시는 분들 좋겠당~~~~

니미 2006-06-13 오전 08:17

월드컵을 맞아 친구사이 사무실이 극장으로 변합니다. 그날 축구 경기에는 LCD프로젝트와 오디오앰프, 오디오스피커, 지상파DMB수신기가 동원됩니다. 손에 손잡고 룰루랄라 놀러오삼.

칫솔 2006-06-13 오전 11:08

평생 축구를 처음 부터 끝까지 본 것은 딱 1 회...
발주 업체에 갔는데 글쎄 축구를 같이 보자고... =.=

칫솔의 남자 2006-06-13 오후 15:31

칫솔, '평생 축구 딱 한 번 봤다. 평생 박 딱 한 번 탔다. 이 둘을 함께 했다', 파문!

Armes13232 2011-11-13 오전 05:35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