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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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친구녀석 집들이라고 회의에는 참석 못하지만 나중에라도 가겠다고 했는데...
새로 생긴 '바 프랜즈'에서 술 마실 것 같다고 해서
일산에서 밤 11시 30분에 버스타고 광화문까지 가서는 걸어서 '바 프랜즈'까지 갔건만
'11월 4일 오픈'... 허걱...
그러고 보니 친구사이 사람들 전화번호를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음... 황당...
구천을 떠도는 귀신마냥 종로3가 일대를 헤매이다 종로 5가에서 심야버스타고
집에오니 1시 반...

다들 어디가서 뭐하고 논 겁니까?
오냐고 전화 한 통 못해주나?

지금 이 시간 (새벽 2시)에도 종로 어디선가에서 술을 마시고 있으시리라 믿으며
오리엔테이션 때는 뵐 수 있기를...

차돌바우 2004-10-31 오후 13:22

저런 저런... --;
누구에게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네요.. --;
다음엔 연락처를 꼭 알아두세요^^
오리엔테이션때 이쁜게 뵈어요 ^^

라이카 2004-10-31 오후 20:07

내가 죽일 놈이다. 날 쳐.ㅜㅜ
주중에 한 번 보자. 코러스 모임 때도 좋고, 오티 회의도 하고 해야 하니.
그때 테니스 모임 이야기도 더 해보자.
화 많이 내면 피부 건강에 안 좋으니 화 풀고..
좋은 휴일 보내길.

황무지 2004-10-31 오후 20:09

화내지 마세요.............................................. 늙어요.. ㅋㅋㅋ

모던보이 2004-11-01 오전 05:36

시원이 님, 사진 잘 받았단 메일도 못 보내드렸네요.
사진 잘 받아서 용이하게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돌바우 2004-11-01 오후 21:34

아.. 시원이 님이.. 그 MT 회의 때 오셨던 분이셨군 ^^*
죄송합니다 ~~~
담에 제 연락처를 꼭 드리지요... 으흐흐흐흐....(x19)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