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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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야 2004-07-08 06:46:28
+4 706
안녕하십니까?~수고 하셨습니다.라면서

항상 웃기만 하는것도 이젠 지친다..

요즘 실습때문에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다..

매일 나오는 레포트와 선생님들의 질문은 나를 두번 죽인다.

후배들 앞에서 몰라서 대답 못하는 그 창피함으로

난 어쩔줄 몰라한다.어리버리 허둥지둥~정말 하루가 무지길게느껴진다.

이런것이 인생이라는 생각을 하면 내 인생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돈도받지 않으면서 하는 실습들어본적 있는가?(실습자체가 4과목이다)

어제는 선생님과 실습생들과 늦게까지 술마시고 집에 술기운에 레포트를 하고

힘들게 출근했는데 질문은 계속되고  모르면 바로 숙제로 나오니

힘들겠죠,,,,


그래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

가방 하나들고 어디든지 떠나고 싶어...

그럴수없어 술을 마신다...



난나야팬 2004-07-08 오전 06:50


힘내라 힘.
호홍,.

아이언 2004-07-08 오후 21:50

더나긴...어딜가?
너의 세상을위해서 참고 견디ㅡ는 거야....~
넌 멋진 넘이잔어~
술잔을 들렀으니 사랑을위해 건배~

파트라슈 2004-07-09 오전 09:50

그래, 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도 있을텐데... 원샷.

소중한남자 2004-07-12 오전 11:51

행복하다, 라고 생각하세요...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